1월, Automotive World 2020의 MaaS 포럼에서 ‘자율주행이 공유이동성 기회를 지연한다(Autonomous Delays Open Up Shared Mobility Opportunities)’로 기조강연을 한 라이드셀의 마크 토마스 부사장과 공유이동성의 수익성, 자율주행의 준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글│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English Version


Q. Automotive World 2020의 MaaS 포럼에서 사전에 릴리스된 부사장님 강연 제목은 ‘자율주행이 공유이동성 기회를 지연한다(Autonomous Delays Open Up Shared Mobility Opportunities)’였습니다. 최근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버, 다임러-BMW, 메이븐 등의 사례가 하이라이트되고 있습니다. 이런 뉴스를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A. 공유이동성을 시작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수익을 내는 것은 훨씬 어렵지요. 실패한 많은 카 셰어링 이니셔티브의 대부분이 플릿 운영을 돕는 다른 그 무엇 없이 단지 사용자가 차를 잠그고 해제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소프트웨어 정도로 구축됐다는 것입니다. 고객을 즐겁게 하고, 플릿 활용도를 높이고, 서비스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의 즐거움을 위해, 효과적인 앱과 기술을 보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항상 차량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충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객의 요구가 있을 곳에 차가 있어야 합니다. 차량에 대한 사업 모델을 하나 이상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카 셰어링은 낮시간 동안엔 널리 이용되지만 밤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라이드 헤일링은 낮보다는 밤시간에 더 많이 이용됩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운영사는 밤시간의 라이드 헤일링을 위한 공유 차량을 사용할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BMW는 동일한 차량 플릿으로 카 셰어링 뿐만 아니라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카 셰어링 차량을 라이드 헤일링 드라이버들에게 렌트할 방법을 찾는 것이 이 시장에서의 핵심 성공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유이동성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클리닝, 재배치, 서비스 인력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도구가 필요합니다. 라이드셀(Ridecell)은 차량 운영 관리 툴, 고수율 공유이동성을 위해 설계된 카 셰어링 및 라이드 헤일링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갖춘 세계 유일의 회사입니다.



마크 토마스 부사장은 카 셰어링의 현재와 라이드 헤일링의 상황을 비교하며 미래 공유이동성을 위한 카 셰어링 비즈니스의 중요성을 말했다.


Q. 카 셰어링 차량을 라이드 헤일링 드라이버들에게 렌트할 방법을 찾는 것이 이 시장에서의 핵심 성공요소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다양한 이해관계, 교통여건으로 한국에서는 우버와 같은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가 불법입니다. 노변 주차 또한 교통체증 유발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도시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어떤가요?
A. 일단 도시들은 각각의 카 셰어링 차량이 도로로부터 10~14대의 차를 없앨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진가를 알기 시작할 것입니다.

도시는 사람들이 전기차를 구매하도록 장려하는 것보다 전기차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쉽다는 것을 공유 전기차와 거리 주차를 제공함으로써 깨닫게 할 수 있습니다. 충전 인프라가 사람들이 살고 일하고 쇼핑하는 장소에 많이 구축되지 않기 때문에 전기차 판매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용 충전 전용 차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전기차를 소유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예를 들어, 마드리드에서는 전기차로 카 셰어링을 시작하려는 모든 기업에게 무료 주차, 카 셰어링 사업 허가를 내줬습니다. 그들은 또 사람들이 도시를 가로지르려면 전기차를 이용하도록 도시의 중심을 전기차에게만 개방했습니다. 이 결정을 통해 시는 많은 전기차 수요를 창출했습니다. 사람들은 전기차 사용으로 오염이 훨씬 더 적은 도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Q. 자율주행의 의미와 공유이동성 서비스를 위한 올바른 파트너, 올바른 준비 과정을 강조하셨습니다. 라이드셀은 미래의 공유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회사,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회사, 그 밖의 업체들에게 왜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A. 장기적으로 자율주행은 해결될 것이고 교통은 영원히 바뀔 것입니다. 자율주행이 안전하고 널리 보급되면, 우리가 자동차를 소유하고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편안하기 때문에 소유의 필요성이 줄어들 것입니다. 우리의 필요에 딱 맞는 차를 요청하는 버튼을 누르고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타고 즐길 수 있다면 차를 소유하는 게 정말 필요할까요? 앉아서 기다려야 하는 것이 정말 필요할까요? 다시 나갈 준비가 됐을 때 그냥 다른 차를 부르면 될까요?

사람들이 그들의 폰을 사용해 언제든지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CD를 소유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를 탈 수 있어서 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CD를 구입하고 소유하는 것보다 구독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것처럼 공유이동성을 이용하는 것이 차를 소유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편리할 것입니다.

라이드셀은 기업 소유의 차량 공유 서비스, 라이드셀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카 셰어링이나 라이드 헤일링 비즈니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회사를 위한 공유이동성 플랫폼을 만듭니다. 이는 수익성 높은 공유이동성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공유 이동성 클라우드입니다. 일부 고객은 스테이션 기반, 스케줄 기반 카 셰어링을 운영하고 있고, 또 다른 고객들은 프리 플로팅(free floating) 온디멘드 카 셰어링에 저희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들은 라이드셀 플랫폼을 사용해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플릿 옵스(Fleet Ops) 플릿 오퍼레이션 제품을 통해 차량의 클리닝, 유지보수 및 충전/주유 효율화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라이드셀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이동해 대규모 공유이동성 플릿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초기 자율주행차는 효율적인 기사가 아니다. 유료 승객 중 비효율적이고 느리게 운행하는 차에 만족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프리 플로팅 카 셰어링의 차량 재배치에서 초기 자율주행차는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Q. 비닐을 찾는 매니아는 아직 많습니다만 자동차 소유의 변화는 정말 ‘음악 구매 방식의 전반적인 변화’와 같습니다. 라이드셀은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공유 모빌리티 경험을 축적하고 있고 얼마나 빨리 가속화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 뭔가 더 싸고 사용하기 편리해지면 세상은 그 방식을 바꿉니다. 음악과 함께 멜론(Melon),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 뮤직(Apple Music)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월 100달러라면 편리하지만 음반을 구입하는 것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 장의 CD를 구입하는 것보다 한 달 구독료가 떨어지고, 상점에 갈 필요가 없고 CD를 가지고 다니거나 플레이어에 넣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시장은 시작됩니다.

우버와 같은 라이드 헤일링은 거의 모든 도시에서 자신의 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편리하긴 하지만 훨씬 비쌉니다. 마일 당 2.00달러는 운전하는 것보다 약 3배 더 비싼 것입니다. 카 셰어링은 훨씬 저렴하지만, 차까지 걸어야 하고 운전하다가 주차장을 찾아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자율주행차라면 어딘가로 가는데 드는 비용이 거의 자차를 이용하는 총 비용의 절반일 것입니다. 주차와 관련해 뭔가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훨씬 편리합니다. 또 언제나 보험이 적용되고, 깨끗하게 유지되며 충전돼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를 유지하는 데는 상당한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이동성을 통해 모든 것이 사라질 것입니다.


Q. 고객 경험 개선, 차량 활용률 및 운영 효율성 향상이 중요합니다. 고객 경험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경로 찾기, 위치 재조정, 배차 등과 같은 기능이 차량 관리의 핵심입니까? 또 어떤 것들이 중요할까요?
A. 고객이 차량을 요청할 때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 고객이 차량을 요청할 때 항상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배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매일 아침 직장에 가기 위해 차를 이용하는 많은 통근자들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까, 이런 분석과 이해를 통해 우리의 고객사는 차량을 통근자 근처에 배치해 그들 고객이 언제나 필요할 때마다 차가 있다는 것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수요가 높지 않은 곳에 차가 주차되는 시기를 예측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스템은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이용 가격을 자동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차를 이용하는 데 있어 더 먼 거리를 걸어감으로써 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리트 클리닝 존에 주차된 차가 있다면 벌금을 물어야할지 모를 이 차를 가져가기 위해 누군가를 보내는 대신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도 있습니다.

 

Q. 미래를 위해 현재의 카 셰어링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사실 자율주행이 된다면 카 셰어링이나 라이드 헤일링은 같은 서비스가 아닌가요?
A. 장기적으로 라이드 헤일링이 자율주행화된다면 카 셰어링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카 셰어링 운용사를 도울 수 있는 자율주행의 이용 방법이 많을 것입니다.

지금의 자율주행차는 효율적인 기사가 아닙니다. 자율주행차들은 종종 좌회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세 번의 우회전을 해야만 합니다. 유료 승객 중 비효율적이고 느리게 운행하는 차에 만족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초기의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는 자율주행차도 밤에 스스로 재배치하거나 충전량이 낮을 때 스스로 충전하도록 사용된다면, 거리에 사람과 차가 거의 없고 차 안에도 불평을 할 승객이 없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일 것입니다.



수익성의 3요소 고객경험, 플릿 활용도, 운영 효율


라이드셀 솔루션의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Q. 라이드셀은 스테이션 기반, 프리 플로팅 카 셰어링에서부터 라이드 헤일링, 딜리버리 서비스, 전기차 플릿, 자율주행 플릿 등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각각의 비즈니스 모델의 큰 차이와 주요 고려사항은 무엇입니까?
A. 스테이션 기반 카 셰어링은 공유이동성의 첫 단계입니다. 차량에 전용 거점이 있고 차를 사용하는 고객은 해당 거점에서 차를 꺼내 사용하고 다시 반납해야 합니다. 거의 항상 1시간까지 임대되고 미리 예약돼 있습니다. 차량 예약 기능이 고객에게 중요합니다. 반면 차를 원래 주차 장소로 되돌려야한다는 것은 편리하지 않고, 결과적으로 이런 종류의 차량 공유 수요는 적습니다.

보다 현대적인 유형의 차량 공유 서비스는 프리 플로팅 카 셰어링이라 불리는 편도 카 셰어링입니다. 사용자는 차를 사용할 준비가 됐을 때 단지 근처의 차를 예약한 다음 걸어가 차를 타고 가고 싶은 곳으로 운전해 가서 내릴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서비스 존이나 합법적인 주차 장소이기만 하면 그곳이 어디든지 간에 차를 놔두고 떠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이는 여러 번 어딘가 원하는 곳에 승용차를 타지 않고 갈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단점은 지정된 주차 거점이 없기 때문에 미리 차량을 예약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 차들이 주차장에 주차돼 있지만 다른 주차장에 남겨질 수 있는 믹스 앤 매치형이 있습니다. 위의 두 가지를 혼합한 것입니다. 이것은 진정한 프리 플로팅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 미터 스폿을 포함한 어느 곳에나 주차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만 시로부터 허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버나 카카오 서비스와 비슷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가 있는데, 라이드셀은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자율주행 이전에 전기차 플릿이 충전과 같은 요소로 기회이자 도전이 될 것입니다. 라이드셀은 어떤 준비가 돼 있습니까.
A. 전기차는 충전이 필요합니다. 가솔린은 연료를 주유해야 합니다.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운전자에게는 주유하는 것이 더 편안하고 차에 신용 카드를 두면 그들이 연료를 보충한다는 것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대부분 고객은 전기차나 충전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충전하는 데 오래 걸리기 때 문에 충전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번 충전으로 250마일(약 400 km)을 주행할 수 있는 최근의 장거리 전기차는 3일에 한 번씩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차는 3일에 한 번씩 크리닝 차고에 가 깨끗함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이 때에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전기차는 가솔린 차량보다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이 75% 저렴하기 때문에 공유 차량에 사용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라이드셀은 충전량이 적은 차량이 자동으로 서비스를 중단하고 누군가가 즉시 충전을 해 도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플릿 오너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자율주행 서비스를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향후 가장 중요한 질문이겠지만, 언제냐는 질문도 많습니다.
A. 자율주행이 언제 완성되고 서비스 준비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시장에 진입한다면 경쟁에서 뒤쳐져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미래에는 이런 서비스들이 그들의 차량을 보유할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소유한 차를 이용하는 서비스 모델은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조종사가 항공사를 위해 그들 소유의 비행기를 요구한다고 상상해보십시오!


Q. 현재와 미래의 공유 서비스에서 주 차장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A. 장기적으로 우리가 자율주행 공유 이동성을 하게 될 때 충전 및 크리닝이 가능한 대형 서비스 차고에서 주차가 진행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차를 없앨 것이고 주차 장소에 대한 수요가 적어질수록 일반적인 주차의 필요성은 줄어들 것입니다. 가정의 개인 차고는 생활공간으로 전환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주차 구조물은 상업용으로 전환되거나 주거를 위해 허물어질 것입니다. 도로의 주차공간은 더 부족해지는 대신, 모빌리티 서비스 차량이 교통에 막힌 거리의 한복판에 사람을 하차시키는 일이 없도록 새로운 승하차 구역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주차장은 카 셰어링 기업을 운영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카 셰어링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목적지로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서 주차할 곳이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대부분의 성공적인 공유이동성 사업자는 고객이 차를 떠나 거리 주차에 대해 걱정 할 필요가 없도록 주차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주택가에 간다면, 그 차가 지역 주민들만을 위해 주차를 제한했을 수 있는 지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허가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 셰어링 사업자에게 가장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주차와 개인 주차장 운영자와의 계약을 허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마지막입니다. 당신은 IoT 전문가입니다. 이것이 라이드셀과는 어떻게 연결됩니까?
A. IoT는 공유이동성의 핵심 요소입니다. IoT를 통해 모든 것이 항상 연결되며 사물정보가 사물 관리 방법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됩니다. 우리의 솔루션을 사용하면 카 셰어링 서비스에 사용되는 자동차가 항상 연결됩니다. 이것은 휘발유가 적거나 충전이 낮다는 것을 인식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 타이어 압력이 낮거나 엔진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했을 때 견인 또는 유지보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 자체적으로 크리닝하고, 유지 보수 및 연료보급/충전을 요구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자동차는 또 IoT를 사용해 차량 스스로 적절한 차량 운전자를 식별하도록 합니다. 자동차가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폰 소유자의 명령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잠금 해제되고 자체적으로 시동될 수도 있습니다. 예약이 끝나기 전에 손님이 차에서 내리고 떠날 때 윈도를 올리고 트렁크 닫는 것을 잊은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 요청할 수 있는 등 전체적인 차량 상태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래에는 차량의 카메라가 내부를 관찰하게 돼 누군가가 물건을 놓고 하차할 때 이를 운전자에게 알리고, 그들이 떠나기 전에 물건을 가져가도록 요청할 것입니다. 또 차 안에 있는 냄새를 맡을 수 있어 담배를 피우면 즉시 끄라고 경고할 것입니다. IoT는 차량에 대한 접근 및 허가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쾌적함과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