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VL(AVL Korea, 대표이사 김진형)은 지난 24일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미래 자동차 개발 및 연구를 목적으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AVL의 김진형 대표를 비롯해 한국AVL Advanced Simulation Technologies 손민혁 총괄부서장,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재현 단장, LINC+사업단 박경훈 단장,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이우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AVL과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자동차 전동화 관련 AVL의 UPP(university Partnership Program) 운영 ▲우수 인력개발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기반 조성 및 공동 실행 ▲현장실습, 인턴십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미래 자동차 개발 및 연구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지원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창원대학교 이재현 산학협력단장은 “창원대학교 산학협력 집합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창원대 창업벤처타운에 입주해, 우리 대학의 실시간 제어 실험실과 함께 미래자동차 분야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계부품 가공업에서 첨단 메카트로닉스 부품 업체로 사업분야를 확장할 계획이 있는 우리 지역 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을 통해 LINC+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산학협력의 전방위적인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유기적인 산학 클러스터의 한 축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한국AVL 김진형 대표는 “창원대학교의 자동차 전동화와 관련한 부품 및 소프트웨어 연구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면서 "창원대학교와 더불어 경남에 있는 관련 부품기업들과 정부산하연구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산학연 클러스터의 한 축이 되어 경남 자동차산업 발전에 함께 공헌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좋은 파트너십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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