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O, 전자 산업용 액체 압력 민감성 접착제
2020년 01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Windach, 2020년 11월 10일 |  DELO는 (양면) 접착 테이프와 비슷한 속성을 갖지만 액체 형태로 도포되는 접착제를 개발했다. 이를 사용하여 사용자는 생산 공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액체 압력 민감성 접착제는 정확한 분사가 가능하고 부품이 결합되면 즉시 완전 자동화 공정을 통한 추가 공정이 가능하다. 접착제는 특히 스마트폰 스피커 또는 디스플레이 프레임과 같은 전자 제품에 적합하다.

접착 테이프는 전자 산업의 여러 결합 작업에 사용된다. 접착 테이프의 장점은 두 부품을 함께 누르면 즉각적인 접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두 가지의 큰 단점이 있다.

첫 번째는 작거나 복잡한 테이프 지오메트리 사용 시 자동화 처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캐리어 물질의 낮은 강성과 높은 접착력으로 인해 불가능하게 된다. 두 번째는 프레임 본딩에서와 같이 충진률이 낮은 구조에는 지오메트리 형상 절단에 따른 대량의 폐기물이 포함되어 이로 인한 부품 비용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DELO의 액체 압력 민감성 접착제는 새로운 가능성을 엽니다. 접착제를 액체 형태로 직접 분사하면 이후 자외선에 의해 조사된다. 이를 통해 테이프의 특성인 끈적거리는 표면이 발생한다. 접착할 부품을 누르는 직후 접착제가 초기 강도에 진입하므로 고정 장치 없이 바로 결합된 부품을 공정 처리할 수 있다. 여러 기본적인 액체 접착제에 비해 갖는 엄청난 장점이다.

초소형 부품이나 3차원 지오메트리에 대한 정밀 분사부터 조사 및 기계 압착에 이르는 전체 공정을 전면 자동화할 수 있다. 그래서 생산성이 높은 작업에 매우 적합하다.

요건에 따라 사용자는 다양한 화학 성분과 함께 액체 압력 민감성 접착제를 사용할 수 있다. 아크릴산염 기반 접착제 DELO PHOTOBOND PS4130은 신축성, 박리 저항 및 강도에 있어 일반 접착 테이프와 매우 유사한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사이클 시간이 짧고 최종 강도 요건이 중간 수준인 접착 작업에 적합하다. 탁월한 제동 속성과 낮은 기체 배출 덕분에 DELO PHOTOBOND PS4130은 이미 스마트폰 스피커 조립과 같은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반대로 에폭시 기반 접착제 DELO KATIOBOND PS6372는 높은 강도를 요하는 구조 접착 작업용으로 개발됐다. 부품을 눌러 초기 강도에 이르면 조립품을 즉시 가공할 수 있으며, 이후 결합 강도가 증가한다. 완전 경화 상태가 되면 DELO KATIOBOND PS6372는 알루미늄에 대해 30MPa, FR4에 대해 10MPa 이상의 압축 전단 강도를 달성한다. 온도 및 매체에 대한 높은 저항 덕분에 자동차 분야에도 적합하다.

DELO의 액체 압력 민감성 접착제가 가진 특별한 특징은 “Liquid Pressure-sensitive Adhesives”라는 백서에서도 자세하게 논의한다.



<저작권자 © AEM.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