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및 SW 개발 프로세스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 기업 브이웨이가 새해를 맞아 자동차 개발 솔루션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체 시스템 개발 및 검증 관리를 Automotive SPICE, ISO 26262, CMM 글로벌 표준 모델에 기반해 수행할 수 있도록 VisualPro Auto 제품과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기능을 제공하는 사이벨리움(Cybellum) 제품을 공급한다.
VisualPro Auto
브이웨이(www.vway.co.kr)가는 Automotive SPICE, ISO 26262, CMMI, UNECE WP.29 통합 관리 솔루션 VisualPro Auto를 출시했다. VisualPro Auto는 시스템 개발 및 관리에 필요한 요구사항 관리, 산출물 관리, 형상 관리, 변경 관리, 프로젝트 관리, FMEA를 Automotive SPICE, ISO 26262, CMMI 기반해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차 분야에서 이러한 표준을 준수하는 것은 필수적인 반면, 수작업으로 관리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 최근에는 사이버보안 법규로 UNECE WP.29가 제정되면서 기존 표준에서 요구하는 일반 요구사항, 안전 요구사항뿐 아니라 사이버보안 요구사항까지 전체적인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
VisualPro Auto는 이러한 최신 표준을 부합하며 개발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isualPro Auto는 Automotive SPICE, ISO 26262, CMMI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며 쌓은 자체적인 노하우를 반영하고,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고객사의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순수 기술로 자체 개발해 국내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각 표준의 심사 및 인증 요건을 맞추기 용이하며, 기존 솔루션 구축 시에 드는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이버보안솔루션
사이벨리움(Cybellum)
브이웨이는 최근 이스라엘의 사이버보안 위험 평가 전문 스타트업 사이벨리움(Cybellum)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사이벨리움은 2018년 자동차 위험 평가(Automotive Risk Assessment)를 발표하고 르노닛산미쓰비시, 하만 등 주요 자동차 공급업체가 고객에게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자동차 분야의 사이버 위험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사이벨리움의 사이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기술은 오픈 소스를 비롯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장치 구성 속성을 분석해 사이버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관리한다.
사이버 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컴포넌트를 생성해 장치 소프트웨어가 운영되는 환경 속에서 구성 요소에 대해서 패키지 목록, 버전 및 라이선스, 아키텍처, OS, 노출된 인터페이스, 구성환경, 제어 흐름 등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해 정확하고 빠른 보안 분석을 지원한다. 사이벨리움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품 개발 단계뿐 아니라, 실제 운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완 취약점을 제품 전체 수명주기 관점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소스코드 없이 바이너리 파일을 분석해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UNECE WP.29와 ISO/SAE 21434규약을 준수할 수 있도록 취약성 관리 문서화를 제공한다.
사이벨리움의 슬라바 브론프만(Slava Bronfman) CEO는 “사이버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 기업인 브이웨이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 IoT 및 커덱티드 장치가 발전함에 따라 한국시장은 우리에게 기술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신규 파트너인 브이웨이와 함께 한국에서 사이버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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