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nco: Making SUV More lovely!
브롱코! 포드 SUV를 더 사랑스럽게!
2021년 05월호 지면기사  / 글 | 한 상 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포드는 차주와 픽업, SUV 간 감정적 애착에 포커스하고 있다. SUV 차주들에게 가족, 작업, 여가의 즐거움은 필수적이며,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차가 해결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차는 차주 개성의 연장선이고 생활 방식의 표현이다. 이런 고객의 니즈, 맞춤화, 세분화 대응의 상징이 바로 브롱코다. 포드의 SUV가 익스테리어부터 인테리어 디지털 디스플레이까지 커스터마이징의 끝판을 보여준다.  

글 |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포드는 차주와 픽업, SUV 간 감정적 애착에 포커스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미국이, 전 세계가 SUV와 픽업에 열광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차주들에게 가족, 작업, 여가의 즐거움은 필수적이며,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차가 해결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차는 차주 개성의 연장선이고 생활 방식의 표현이다. 이런 고객의 니즈, 맞춤화, 세분화 대응의 상징이 바로 브롱코다.  

“사막 레이싱, 락 크롤링(rock crawling)을 위한 차량 구축이 목표이든 아니든, 브롱코의 모듈러 디자인은 주인만큼이나 독특한 4×4를 쉽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쉽고 유연하기 때문에 모든 브롱코는 같아서는 안 됩니다.” 포드의 폴 래지스(Paul Wrazith)는 말한다.  



특허에 빛나는 브롱코의 오프로드 모듈러 디자인은 기본 구조까지 벗겨낼 수 있는 사용자 친화 플랫폼을 제공해 불과 반나절만에 얼터네이트 도어, 펜더, 그릴을 교체할 수 있게 한다. 이 말은 다음 날이면 차주가 완전히 다른 차체와 루프 설정으로 새로운 브롱코와 함께 또 다른 모험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프로딩을 위한 트랜스포머 

브롱코는 다양한 관심사와 기술 수준의 매니아들이 쉽고, 빠르게 오프로딩을 위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허에 빛나는 브롱코의 오프로드 모듈러 디자인은 기본 구조까지 벗겨낼 수 있는 사용자 친화 플랫폼을 제공해 불과 반나절만에 얼터네이트 도어, 펜더, 그릴을 교체할 수 있게 한다. 이 말은 다음 날이면 차주가 완전히 다른 차체와 루프 설정으로 새로운 브롱코와 함께 또 다른 모험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수정은 차주의 손으로 몇 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모듈식 루프 패널은 간단한 래치를 사용해 혼자 탈거할 수 있다. 모듈식 리어 쿼터 윈도는 각 윈도에 대한 래치를 해제하는 최소의 노력으로 할 수 있다. 리어 하드톱 어셈블리는 두 사람이 몇 개의 고정장치를 탈거한 후 제거할 수 있다. 사용하기 쉬운 쿼터 턴 파스너는 펜더 플레어 4개를 단 몇 분 만에 탈거할 수 있게 한다. 

바디와 인테리어 파스너들에 찍힌 브롱코 로고는 프레임리스 도어, 펜더, 범퍼, 그릴, 그랩 핸들 등 탈거 가능한 모듈식 컴포넌트들을 나타낸다. 다른 SUV와 달리 프론트 펜더와 리어 펜더는 볼트만 제거해도 탈거할 수 있어, 용접이나 다른 복잡한 방법 없이 교체할 수 있다. 프레임리스 EZ Air 도어는 누구나 볼트 2개를 빼고 전기 커넥터를 분리해 몇 분 안에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각 도어는 차주의 기술 수준에 따라 탈거하는 데 2~4분 정도 걸릴 뿐이다. 

나사산이 있는 브롱코 로고 마운트 포인트를 통해 차주는 LED 폿라이트와 같은 액세서리를 사이드 뷰 미러에 추가하고 루프 랙을 상단 스포츠 바에 장착할 수도 있다. 모듈식 프론트, 리어 범퍼 또한 윈치, 사파리 바, LED 조명을 장착할 수 있게 나사산 탭을 제공한다. 
래지스는 “브론코 차주들은 기계적인 전문지식이나 경험 없이 완벽한 4×4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모듈형 디자인의 DIY를 매우 즐거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애프터 비즈니스   

브롱코를 통한 오프로딩에 대한 포드의 새로운 접근은 오프로드 매니아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애프터마켓 및 커스터마이징 산업의 중심이 된다. 몇몇 커스텀 브롱코 컨셉은 플랫폼의 유연성을, 브론코 데이, 브론코 슈퍼 셀레브레이션과 같은 이벤트는 포드 라이센스의 액세서리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애프터마켓 업체들도 ULTRA4 브론코 4600 시리즈 등에서 퍼포먼스 부품을 선보이기 위해 경쟁 중이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의 LGE-CTS 모터스포츠의 커스텀 빌더이자 공동창립자인 테레사 콘트레라스(Theresa Contreras)는 브롱코 제품 개발에서 애프터마켓의 니즈를 전달해 디자인 최적화에 기여하는 오프로드 전문 패널로 참여했고, 이미 포럼과 전시회에서 브롱코를 위한 커스텀 부품들을 만나고 있다.  
 
“브롱코의 모듈 플랫폼 방식은 퍼포먼스 부품 업체와 숍에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입니다. 디자인 관점에서 몇 가지 놀라운 신기술과 빈티지 디자인의 결합은 커스텀 빌더에게 진정한 오프로딩 머신 창조를 위한 훌륭한 작업장이 되고 있습니다.” 

브롱코는 기본 구조 변경 없이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3D 프린팅이 가능한 미드사이클 제품 업데이트도 가능해 플랫폼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차주가 몇 년 동안 최신 기능을 사용해 차량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완전히 새로운 브롱코는 모험에 준비된 제품으로 오프로딩 차량 소유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합니다. 언덕 꼭대기에 있든, 강둑에 있든, 숲이 우거진 야영지에 있든, 브롱코는 그들을 그곳에 데려갈 수 있는 능력과 장비를 갖고 있습니다.” 래지스는 말한다.






아웃도어를 위한 인테리어  

트럭과 SUV 브랜드는 브롱코의 사례처럼 일반적으로 ‘하드 워킹’이란 측면을 강조한다. 

브랜드들은 그동안 성능, 파워, 신뢰성의 원색적인 표현에 더 포커스하고, 그런 다음엔 편안함, 스타일, 안전성을 뽐내기 위해 반려견과 같은 다른 동승자를 보여줘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포테인먼트 및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부각시키고 있고, 포드 또한 브롱코는 물론 베스트셀러 F-150량에서 디지털 콕핏을 이용해 이런 트렌드에 동승하고 있다. 



트럭과 SUV 브랜드는 브롱코의 사례처럼 일반적으로 ‘하드 워킹’이란 측면을 강조한다. 브랜드들은 그동안 성능, 파워, 신뢰성의 원색적인 표현에 더 포커스하고, 그런 다음엔 편안함, 스타일, 안전성을 뽐내기 위해 반려견과 같은 다른 동승자를 보여줘 왔다. F-150.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아날로그 장치와 함께 트럭 오너에게 특별한 권한을 부여하는 뚜렷한 기회를 제공한다. 포드는 이런 잠재력을 인식하고 트럭과 SUV 모델의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 접근을 시도했다. 

올 디지털 디스플레이로의 전환과 함께 차주에게 이상적인 디스플레이와 제어, 경험의 뒤편에 숨겨진 감성적 동인을 찾았고, 그 결과, 올 초 시장에 출시된 브롱코와 포드 F-150은 새로운 컨트롤 및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특징으로 완전히 재창조됐다. 

예를 들어, F-150과 브롱코의 목적 지향 인스트루먼트 패널, SYNC4 센터 디스플레이는 차량에 딱 들어맞는 게이지들, 제어장치, 전통적인 모델에 영감을 받아 매우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또렷하게 구성됐다. 예를 들어 오프로딩에 대한 필수 정보에 대한 액세스, 읽기, 탐색이 더욱 쉬워졌고, 사용자 상호작용 모드 간 이동에서 그 활동에 대한 핵심 정보를 동일 위치에 유지되도록 했다. 선택 항목을 구체화하라는 요청은 추가 화면을 도입하는 게 아닌, 새로운 컨텐츠로 제공된다. 재창조된 사용자 경험은 친숙한 운전자 컨텐츠를 더욱 직관적으로, 데이터가 표시되고 선택, 안내되는 방식을 간소화함으로써 트럭 및 SUV 소유자에게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AEM]







F-150(위)과 브롱코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맨 아래). SUV의 목적 지향 인스트루먼트 패널, 센터 디스플레이는 차량에 딱 들어맞는 게이지들, 제어장치, 전통적인 모델에 영감을 받아 매우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또렷하게 구성됐다. 예를 들어 오프로딩에 대한 필수 정보에 대한 액세스, 읽기, 탐색이 더욱 쉬워졌고, 사용자 상호작용 모드 간 이동에서 그 활동에 대한 핵심 정보를 동일 위치에 유지되도록 했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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