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 넵콘 재팬(NEPCON JAPAN) 등 최신 기술 관련 RX재팬의 6개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6개의 기술 전문 전시회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 넵콘 재팬(NEPCON JAPAN), 웨어러블 엑스포, 로보덱스,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 스마트 물류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총 1,064개사가 참가했고, 3일간 3만 2,795명의 참관자가 방문했다.
올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물류 엑스포가 신규 개최딘 것이다. 지금까지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 및 로보덱스에서 혁신적인 제조 기술이 망라돼 왔지만,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에서는 물류 범위를 더욱 전문화시켜 AI?IoT 시스템, 팔레타이징 및 자율주행 로봇 등의 최신 물류 기술이 선보였다.
RX재팬 전시회의 특징 중 하나는 맘모스급 컨퍼런스다. 올해엔 118명의 업계 리더가 강연했다. 오토모티브 월드의 기조 강연은 혼다와 보쉬가 맡았고, 넵콘 재팬은 일본 경제산업성 및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스(Sony Semiconductor Solutions) 관계자가 발표했다. 3일간 1만 353명이 참관했다.
한편,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해외 참가사들이 원격 참가 플랜을 이용해 참가했다. 사무국에서 준비한 전문 스태프는 현장 부스에서 참가사의 전담 통역사로 상주하고, 참가사는 현장을 영상 통화로 연결해 대기함으로써 언제라도 부스 방문자와 상담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해외에서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라이브 스트리밍과 원격 매칭 서비스를 제공했다.
RX재팬은 올 가을(8월 31일~9월 2일, 장소: 일본, 마쿠하리 멧세) 오토모티브 월드, 넵콘 재팬, 로보덱스,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의 4개 전시회를 9월에도 개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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