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 코리아)는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 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기업 이노시뮬레이션과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dSPACE 솔루션은 네트워크, 자율주행, 전기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지원한다. dSPACE 코리아는 이번에 XR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이노시뮬레이션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시장의 환경 및 요구사항을 분석, 자율주행 기술의 빠른 성장과 안정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dSPACE 코리아의 마틴 뵐러(Martin Wöhrle) 대표는 “지난해 새롭게 설립된 한국 지사의 파트너십 구축에 있어 이노시뮬레이션과 손잡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MOU는 국내 시장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의 조준희 대표는 “자사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교통류 시뮬레이션 기술이 dSPACE의 실시간 시뮬레이션 솔루션과 만나 XR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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