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그린카전시회 내달 21일 개막
2022-06-30 온라인기사  / 편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가 주관하는 2022 국제그린카전시회가 내달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12,000㎡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국제그린카전시회는 유관전시인 국제뿌리산업전시회와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와 공동 개최된다.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는‘스마트 라이프’산업을 선도하는 품목들을,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제조업에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3개 전시 총합 국내외 300개사의 업체가 450여 개의 부스를 구성하고, 해외 유력 바이어 100명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회를 참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이엔플러스는 국내 최초의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 시스템(ECAS) 적용차량인 EV 카고 트럭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EV 1톤 축연장 시리즈들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순수 전기 자동차 EQ 시리즈를 선보인다. 동시에 브랜드 내 최고 시리즈인 EQS로 야외 시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가 이번 행사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연구 장비, 완성차, 자동차 관련 정책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광주 특수목적용 자동차 특별관에는 전술차량, 소방차, 청소 특장차 등 각종 특장차가 전시된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DKSH는 HP 3D 프린터 Jet Fusion 5200을 선보인다. 이는 사출 성형으로만 가능했던 제조방식을 넘어 적층 가공 방식을 적용하여 새로운 생산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전시는 메인 전시와 더불어 오토캠핑레저쇼, 벤츠·가와사키·퍼스널모빌리티 시승행사 등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BMW 모토라드,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베스파 등 모터바이크 업계 최고 기업들이 라이딩관을 빛낼 예정이다. 동시에 광주토끼오토바이, 샘바이크, 인포바이크는 광주지역 대표 오토바이, 자전거, 퍼스널모빌리티 업계로 라이딩관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야외 광장에는 캠핑카와 캠핑카라반이 캠핑쇼를 개최한다. 초소형 미니 카라반부터 대형 트레일러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카와 카라반은 지역의 수많은 ‘캠핑족’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컨벤션센터(김상묵 사장)은 참가기업과 참관객, 해외 바이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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