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가 고전압·고전력을 요구하는 전기자동차(EV)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면서,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는 플랫폼 간 확장이 가능한 고밀도, 경량의 전력 변환 솔루션을 찾고 있다.

바이코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엔지니어링 행사인 WCX™(World Congress Experience 2023)에서 4개의 논문을 통해 자사의 확장 가능한 고밀도 모듈식 전력 시스템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xEV 전력 변환 방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코가 발표하는 논문은 △전력 모듈로 하네스 중량을 경감하여 항속거리에 대한 불안 감소(발표자: 니콜라스 리처드_Nicolas Richard, 바이코 EMEA 자동차 영업 및 필드 애플리케이션 담당 이사), △고대역폭 DC-DC 컨버터를 사용한 고전압 라인 리플 제거의 관리(발표자: 해리스 무헤디노비치_Haris Muhedinovic, 바이코 자동차 분야 필드 애플리케이션 수석 엔지니어, 레이나 바다위_Ranya Badawi, 제너럴 모터스 전력 컨버터 엔지니어, 기여자: 스티브 위보_Steve Wybo, 제너럴 모터스 전력 전자 기술 전문가), △800V 전기자동차로의 전환: 800V~400V 사이의 양방향 변환(발표자: 매트 젠크스_Matt Jenks, 바이코 북미 자동차 분야 이사), △400V 또는 800V 전기자동차에 전력 공급을 위한 전기 시스템의 이중화 기능 구축(발표자: 패트릭 코왈릭_Patrick Kowalyk, 바이코 자동차 분야 필드 애플리케이션 수석 엔지니어)이다.

바이코 모듈은  EV를 위한 최적의 전력 밀도와 효율적인 배전 능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