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 Xponential 2024 전시회 참가 ··· 글로벌 무인 시스템 시장 공략
부스 운영 및 세션 발표 통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소개
2024-04-16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인 Xponential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Xponential 2024는 드론과 무인기, 군용 무인 이동체 등을 포함한 무인 이동체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모라이는 Xponential 2024에서 특별 전시 공간(부스 번호, 5100)을 마련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 및 국방 산업에 특화된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라이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래 항공 산업에서 모라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이 제공하는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MORAI SIM)은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해 UAM(도심항공교통), 군용 다목적 무인 차량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스템 전반의 시스템 안전성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모라이 심은 UAM 운영 시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행 환경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하여 기체의 안전성을 검증함으로써 위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한다. 또한 UAM 운영의 주요 인프라인 버티포트에 대한 입지 분석, UAM 관제 및 운영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국방 분야에서는 모라이 심을 자율주행 무기 시스템의 검증과 복잡한 시나리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다목적 무인 군용 차량의 운영 시나리오를 광범위하게 시험하고, 전략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적합하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세계적인 무인 이동시스템 전시회인 Xponential 2024에서 모라이의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시뮬레이션은 UAM과 같은 차세대 모빌리티를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모라이는 UAM, 드론, 국방 분야의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무인이동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서비스 운영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에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UAM, 드론, 국방 관련 산업의 기업에게 모라이 시뮬레이션 기술 역량을 널리 알리고 협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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