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ACE-GeoMate, ADAS·AD 기술 개발 촉진 위해 협력
ODD 확장을 위한 AD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
2024-10-31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GeoMate는 OpenDRIVE 도로망 정의와 실제 환경의 고도로 자동화된 일관된 3D 모델을 dSPACE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에 통합하고 있다.


dSPACE(디스페이스)와 ​​​​​​​GeoMate(지오메이트)는 30일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운행 설계 영역(Operational Design Domains, ODD)에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주행(AD)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I 기반 매핑 전문 기업인 GeoMate는 자사의 OpenDRIVE 도로망 정의와 고도로 자동화되고 일관된 실제 환경의 3D 모델을 dSPACE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에 통합하고 있다. 이 모델의 통합으로 자율주행차 개발자는 고해상도 지리 이미지 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광범위한 가상 테스트 주행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의 목표는 자율주행차에서 ADAS/AD의 시뮬레이션 및 검증의 정확성, 효율성, 신뢰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GeoMate는 속도, 성능,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AD 및 ADAS 시스템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컴팩트한 정밀지도(HD Maps)를 생성한다. 
GeoMate의 파이프라인은 고해상도 지리 공간 데이터를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소스로 사용해 컴팩트한 정밀지도를 생성한다. 이 방식은 라이다 방식에 비해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 

GeoMate의 컴팩트한 정밀지도는 시뮬레이션된 실제 환경(RealSimE)으로 변환되어 AD 시스템이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AD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본 레이어 역할을 한다. 

dSPACE는 GeoMate의 상세하고 포괄적인 지도를 AURELION 및 ASM 시뮬레이션 솔루션에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ADAS/AD 검증 및 센서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dSPACE 자동차 시뮬레이션 모델 ASM 및 센서 시뮬레이션 AURELION과 같은 V&V(Verification and Validation) 솔루션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시뮬레이션 아티팩트로 보완된다. 자율주행 및 센서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는 도로의 기본 의미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현실 기반 3D 환경 모델이 필요하다. GeoMate의 ASAM OpenDRIVE 포맷을 dSPACE 플랫폼에 원활하게 통합하는 것은 사용자가 호환 가능한 테스트 및 배포 소프트웨어 스택과 협업할 수 있는 주요 이점 중 하나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eoMate와 dSPACE는 자율주행 기술의 시뮬레이션 및 검증 환경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자율주행차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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