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딥인사이트, 휴대용 3D 공간정보 스캐너 ′디멘뷰 프로′ 혁신상 수상
차량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 ′카모시스′와 ′디멘뷰 프로′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2025-01-03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인공지능(AI) 3D 카메라 솔루션 전문 기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차량 실내(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카모시스(CAMOSYS)’와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휴대용 3D 공간정보 스캐너 ‘디멘뷰 프로(DIMENVUE Pro)’를 선보인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딥인사이트는 현대자동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 부스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해보다 한 차원 높은 인공지능 기반 3D 카메라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트윈, 스마트 건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기반 3D 카메라 솔루션의 실제 활용 사례를 시연한다. 이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입증하고 관람객에게 기술 혁신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카모시스는 운전자의 졸음운전 및 주의산만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경고한다. 또한 동승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차량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이나 돌발 상황을 즉시 탐지한다. 이 솔루션은 마스크 착용, 안경 착용, 저조도 및 야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안면인식이 가능하며, 다양한 차종과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 엣지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디멘뷰 프로는 고사양 라이다(LiDAR)와 고해상도 글로벌 셔터 방식의 RGB 센서를 온보드 AI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3D 도면 생성에 필요한 고밀도 PCD(Point Cloud Data)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획득한다. 

딥인사이트 오은송 대표는 “이번 CES 2025는 딥인사이트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3D 카메라를 결합한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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