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ntis Unveils STLA AutoDrive, Hands-Free and Eyes-Off Autonomous Technology
스텔란티스, 야간, 악천후에도 되는 자율주행 레벨 3
STLA AutoDrive, 핸즈프리 아이즈오프 60km/h까지 지원
2025년 03월호 지면기사  / 박종서 기자_fop1212@autoelectronics.co.kr





자율주행 레벨 3 멤버가 늘어난다!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자체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STLA AutoDrive 1.0’을 공개했다.
스텔란티스의 이 기술은 SAE 레벨 3(핸즈프리 및 아이즈오프) 기능을 제공하며, 스텔란티스의 기술 전략에서 STLA Brain 및 STLA Smart Cockpit과 함께 차량 지능화, 자동화 및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는다.

STLA AutoDrive는 최대 60km/h에서 자율주행을 지원해 교통 체증 속에서도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귀중한 시간을 되찾아준다. 특히, 야간 및 악천후에도 작동하면서 혼잡한 도심에서 출퇴근하는 운전자에게 최적화돼 있어, 운전자는 운전에서 손을 떼고 영화 감상, 이메일 확인, 독서 또는 창밖 풍경 감상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
STLA AutoDrive는 지원되는 시장에서 해당 규제를 준수하며, 운전자는 항상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필요 시 시스템의 요청에 따라 운전 제어를 즉시 회수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스텔란티스의 최고 엔지니어링 및 기술 책임자인 네드 쿠릭(Ned Curic)은 “운전자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우선 과제”라며, “STLA AutoDrive는 반복적인 운전 작업을 대신 수행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TLA AutoDrive는 사용이 간편하다. 교통 및 환경 조건이 적합할 때, 시스템이 사용 가능하다는 알림을 제공하며, 물리적 버튼을 눌러 활성화할 수 있다. 이후 시스템이 차간 거리 유지, 속도 조절, 조향 및 제동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교통 흐름에 따라 매끄럽게 반응한다.

이 시스템은 야간, 가벼운 비, 도로 분무(스프레이)와 같은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기 위해 첨단 센서 세트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자동 센서 클리닝 시스템이 중요한 센서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최적의 신뢰성과 성능을 보장한다.

스텔란티스 엔지니어들은 STLA AutoDrive가 빠르고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조율해, 실제 주행 환경에서 부드럽고 예측가능한, 인간과 같은 주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차간거리 유지, 차선변경 및 합류 시 매끄럽고 일관된 작동을 통해 안정적이고 스트레스 없는 주행을 실현한다. 고속 주행 시 STLA AutoDrive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유지 기능을 포함한 레벨 2(핸즈온) 및 레벨 2+(핸즈오프, 아이즈온) 모드를 제공한다. STLA AutoDrive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스텔란티스의 다양한 브랜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장 수요에 맞춘 원활한 상용화가 가능하다.

또, 클라우드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최적화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향후 최대 95km/h까지 핸즈프리 및 아이즈오프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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