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위한 AI, AUTOSAR, 그래픽 및 모델 기반 설계를 지원하는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번들 포트폴리오 ‘드라이브 코어(Drive Core)’를 출시했다.
드라이브 코어는 AURIX™, TRAVEO™, PSOC™ MCU용으로 인피니언 및 서드파티 공급업체의 사전 통합(pre-integrated) 소프트웨어와 툴을 3개월 평가 라이선스 하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번들로 제공한다.
인피니언의 패트릭 윌(Patrick Will) 수석이사는 “드라이브 코어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고 단순화하는 동시에 공급업체 관리의 상업적 복잡성을 줄여준다”면서 “드라이브 코어는 파트너와 인피니언의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와 툴체인을 사전 통합해 R&D 과정 전반에 걸쳐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마이그레이션 부담을 최소화한다”라고 강조했다.
드라이브 코어는 인피니언 및 서드파티 공급업체의 사전 통합 소프트웨어와 툴을 번들로 제공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 타사 툴과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통합해 개발자가 최신 TC4x MCU에 추가된 병렬 처리 장치(Parallel Processing Unit, PPU)를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번들은 MATLAB Simulink 및 AURIX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를 사용해 모델 기반 설계 흐름을 지원한다.
이 번들에는 필수 컴파일러 툴, 컴퓨팅 및 신경망 라이브러리 외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Simulink 예제와 포괄적인 튜토리얼이 포함되어 있다. 하이테크(HighTec), 매스웍스(MathWorks), 시높시스(Synopsys)와 공동 개발한 이 번들은 자동차 전장 엔지니어를 위해 PPU를 활용한 강력한 시뮬레이션 및 설계 기능을 제공한다.
AURIX 드라이브 코어 AUTOSAR 소프트웨어 번들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존(zone) 컨트롤러와 같은 다양한 안전성 애플리케이션의 AUTOSAR 기반 프로젝트를 간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에는 인피니언의 MCAL 드라이버와 벡터(Vector) 사의 사전 통합된 실시간 지원 기본 소프트웨어(base software) 스택인 MICROSAR Classic이 포함된다. 태스킹(Tasking) 사는 TC4x용 최신 인증 개발 툴체인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코어 NEUSAR 번들은 중국 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TC4x를 활용한 완전한 AUTOSAR Classic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모든 툴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번들에는 R21-11을 준수하는 AUTOSAR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NeuSAR cCore 4.0이 포함되며 ISO 21434 ASIL-D 인증을 받은 풀스택 보안 솔루션과 부트로더를 제공한다. 또한, 인피니언의 AUTOSAR MCAL 드라이버 및 하이테크 사의 C/C++ 컴파일러 툴과 사전 통합돼 있다. 개발자는 다양한 예제 프로젝트를 활용해 즉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중국어와 영어로 제공되는 포괄적인 문서가 현지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TRAVEO T2G 드라이브 코어 그래픽 번들은 콕핏 애플리케이션용 TRAVEO T2G를 평가할 수 있다. 이 번들은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과 인피니언의 그래픽 드라이버, IAR 컴파일러를 제공하며, 고급 그래픽 기능과 AUTOSAR 지원 ‘Qt for MCU’ 그래픽 스택으로 성능이 향상된다. 또한, 이 번들에는 TRAVEO T2G, 인피니언의 MCAL, Qt의 그래픽이 포함된다.
벡터의 MICROSAR IO 번들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소형 메카트로닉 전자 제어 장치(ECU)용으로 가볍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기본 계층을 제공한다. 배터리 관리, 주차 센서, HVAC 시스템과 같은 서브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다. MICROSAR IO는 비용 효율성, 재사용성, OEM 독립성을 강조하며 인피니언 PSOC 4 HV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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