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서비스의 자동 검증 GM Europe의 적용 성공 사례
2009년 10월호 지면기사
BGA 실장에 도전하는 엔진 ECU
자동차의 안전성과 환경 성능의 향상을 목적으로 각 기능이 전자 제어식으로 바뀌고 있고 제어 내용도 복잡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전자제어장치(ECU)의 표준화와 차량 내 최적 배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차량 제어계 ECU 중 가장 큰 엔진 제어 ECU는 그 표준화뿐만 아니라 엔진룸 내에 장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적용되는 반도체 실장기술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차세대 자동차시장 지배자는 누구? 이차전지 확보전 치열… 그들의 합작 대상은 누구!
자동차와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이차전지 개발에 치열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차전지가 향후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부품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기차(EV)의 경우에 이차전지의 에너지 밀도가 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결정하고, 배터리 가격이 자동차의 전체 가격을 좌우한다. 이에 따라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지배하기 위한 이차전지 확보전이 치열하다.
디젤, 미국선 `DIE-sel` 2015년에도 3.5% 점유에 그쳐…
연료 효율이 뛰어나고 CO2 배출이 적은 디젤은 가솔린이 지배하는 미국 자동차시장에 발붙이지 못했고, 하이브리드 카도 추월하기 힘들 전망이다. 유럽에서는 강화될 온실가스 규제가 오히려 소형차 위주의 시장에서 디젤을 지위를 더욱 높일 것이다.
맑은 서울 향한 `EV 시프트` 전기 시내버스 개발도 비밀리에…
불과 1년 사이 서울시의 수송 시스템 친환경 정책의 키워드는 세계적 흐름에 편승해 ‘전기차’로 바뀌었다. 시는 올봄 개최된 C40회의에서는 이와 관련해 많은 것을 보여줄 순 없었지만, 하반기 근거리 전기차(NEV) 도입을 시작으로 모두가 감탄할만한 ‘일렉트렉 레볼루션’을 계획하고 있다.
지는 `스타` 뜨는 `별` 자동차산업의 선택과 미래
올 상반기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큰 텀블링(tumbling)이 있었고, 하반기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기는 하다. 상반기 특징적인 토픽을 몇 가지 뽑아내 하반기 자동차 산업을 조망해보고, 그 토픽으로부터 일반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귀납적인 흐름을 따라 글을 전개해 보도록 한다.
첨단 안전차량 ISO 표준화 현황
국내 ASV 개발과 보급 관련 접근은 제품개발에만 집중돼 있다. 선진 시장 공략과 국내 시장 방어의 기초가 되는 국제표준화에 대한 자동차 산업계의 관심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자동차 능동안전 제어 및 경고 시스템의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ISO TC204 WG14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설계향상 위해 손잡은 AUTOSAR와 FlexRay
AUTOSAR와 FlexRay에 대해 살펴보고, 두 표준이 자동차 업계의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또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네트워크 최적화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한다.
차 준비되니 충전소를! FCEV 양산 위한 글로벌 OEM 동맹
최근 각국 정부는 연료전지차의 조기 상용화 불가능을 이유로 전기차 상용 보급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런데 지난 8월 미국의 내년 연료전지차 지원 예산이 삭감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더욱 증액됐다. 미 의회의 결정이 연료전지차의 글로벌 조기 양산 체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르노, 2011년 EV 양산 개시 한국은 인프라 문제부터 풀어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전기차의 구체적인 양산 일정을 밝힌 세계 유일의 메이저 회사다. 르노發 전기차 시대의 서막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선보여진 4종의 컨셉트 카들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 BMW Vision EfficientDynamics
Vision EfficientDynamics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스포츠카다. 파워트레인은 3기통 1.5리터 터보 디젤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최고 속도는 250 km/h, 1리터로 약 27 km를 주행한다. 전기로만 달리면 최고 50 km까지 갈 수 있다. CO2 배출량은 99 g/km. 시속 100 km까지 도달하는데 약 4.8초가 걸린다. <편집부>
그린카시대 뉴 리더를 꿈꾼다 LS산전 김영민 미래형자동차사업부장
고전압이 요구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중요해지면서 자동차 산업 내서 전력기술 기반의 LS산전, LS전선, LS엠트론, 대성전기 등 LS그룹의 위상이 증대되고 있다. PCU(Power Control Unit)와 EV-Relay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LS산전의 미래형자동차사업부를 찾았다.
반도체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 청정 에너지 생산의 차별화 지원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한 요구를 동일 시 하면 안 된다. 보다 효율적인 전자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데 필요한 투자는 대기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 없이 추가 전력을 생성하기 위한 투자의 일부에 불과하다.
모바일 무선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Part. 3 Bluetooth
차내에서 점진적인 블루투스 사용 증가와 차량 프로파일 구현으로 향후 차량 내 모바일폰과 관련한 흥미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출현할 전망이다. 블루투스의 기본 개요와 차량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프로토콜을 설명한다.
차량용 GPS 디바이스와 무선기술의 융합 Part. 2 In-Car GPS
자동차 커넥티비티 기술 영역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일들이 있어나고 있다.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업체들은 차량용 무선 시스템을 자사의 전체적 생존 전략으로 간주하기 시작했으며,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인 통합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이는 매우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술과 시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변화의 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