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네셔널 인더스트리즈(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 Incorporated)는 에스카 유럽 자동차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escar Europe Automotive Cyber Security Conference)에서 엔드투엔드 텔레매틱스 보안 솔루션(End-to-End Telematics Security Solution)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하만은 데이터와 차량에 대한 위협을 식별하고 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2016년 11월 16일에서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포럼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3년 처음 시작된 escar는 해당 컨퍼런스에 참석한 선두 제조업체들과 애프터마켓 기업들, 언론, 분석가들과 함께 해당 주제에 대해 함께 협력하고 토론하는 하나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 연구개발 디렉터인 유발 웨이스글래스(Yuval Weisglass, Sr. )가 중앙유럽표준시 기준 11월 16일 오후 2시 45분(CET)에 주요 OEM들과의 협력을 골자로 하는 CAN 메시지를 위한 허가 및 인증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초대강연과 함께 해당 행사의 보안성 있는 차량 내 커뮤니케이션 토론을 개시할 예정이다.
엔드투엔드 텔레매틱스 보안 솔루션은 TCUSHIELD와 새롭게 발표된 경고 모니터( Alerts Monitor), 2개의 주요 요소들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TCUSHIELD는 무선 채널들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외부 공격들에 대해 세이프가드와 경고,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장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해당 새로운 경고 모니터(Alerts Monitor) 소프트웨어 제품은 실행가능한 보안 인텔리전스를 통합하고, 모으고, 시각화하기 위한 인프라로서 역할을 한다. 무선통신을 이용해 이루어지는 가장 최신의 하이 프로파일 해킹들을 포함하는 방식의 공격 벡터에 대해, 하만의 솔루션은 예방책을 제시한다.
ECUSHIELD 및 TCUSHIELD와 같은 하만의 내장 보안 제품들의 지원과 함께, 해당 경고 모니터(Alerts Monitor)는 제3자 시스템들과 통합되기 위해 레스트풀 API(RESTful API)를 노출하고 실행가능한 데이터를 허용한다. 최근에 발표된 바 있는 커넥티드 차량들을 위한 첫 차량용 엔드투엔드 IDS(침입탐지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에어비퀴티(Airbiquity)와의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파트너십들을 통한 맞춤 대시보드 모니터 기능은 현대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보안문제에 대한 하나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만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들인 ECUSHIELD, TCUSHIELD, 경고모니터(Alerts Monitor)는 최신 보안 프랙티스들을 활용해 개발되었으며, 이는 모던 차량 다큐멘트들을 위한 SAE J3061, 그리고 Auto-ISAC와 NHTSA의 사이버 보안 최고 프랙티스들(Cyber Security Best Practices)을 포함한다.
하만은 escar 유럽 컨퍼런스를 후원하면서 해당 컨퍼런스의 자매 이벤트로 9월에 열리는 escar 아시아도 후원했다.
하만은 2016년 1월 선두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인 타워섹(TowerSec)을 인수하고, 차량 내 기술 설계를 위한 종합 다층 보안 프레임워크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는 등 사이버 보안 방호방책에 꾸준히 주력해왔다. 또한 하만은 사이버 위협과 잠재적 취약성들에 대해 공유하고 추적하며 분석하는 인텔리전스를 위한 안전한 플랫폼을 설립하고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단체인 자동차 정보공유 분석 센터(Auto-ISAC)의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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