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 C-V2X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패키지 승인

로데슈바르즈는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에서 정의한 사양을 충족하는 C-V2X(Cellular Vehicle-to-Everything)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패키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R&S CMW500 Wideband Radio Communication Tester 및 R&S SMBV100A Vector Signal Generator의 조합으로 실행된 테스트를 기준으로 한다.

 GCF는  이동통신 단말기의 적합성 인증을 목적으로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업계에서 가장 신뢰하는 기구이다. 이동통신 단말기가 GCF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운용하는 다양한 기지국 하드웨어에 대해 규격에서 정의된 대로 작동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GCF는 최신 인증 프로그램에 LTE 이동통신 기술 기반 V2X(Vehicle-to-Everything) 및 V2V(Vehicle-to-Vehicle)를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이 인증은 둘 이상의 인접 기기와 통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GPP Release 14의 LTE 표준에서 정의되는 LTE 사이드링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LTE 사이드링크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서비스를 위해 할당된 5.9 GHz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는 어떤 LTE 밴드에서도 동작할 수 있다.

GCF 테스트 플랫폼 승인 획득
 
로데슈바르즈는 C-V2V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에서 GCF TPAC(Test Platform Approval Criteria)를 만족한 최초의 테스트 및 계측 장비 제조업체이다. 이 인증 솔루션은 로데슈바르즈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추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무선 이동통신 측면에서 R&S CMW500 Wideband Radio Communication Tester는 LTE-A 및 WCDMA/HSPA+ 기술과 C-V2X 모듈에 대한 통신 링크에서 LTE 사이드링크 기능 테스트 수행을 지원한다. CMW500 기기는 GPS(Global Positioning Service)를 위해 사용되는 GPS, GLONASS, Galileo, BeiDou등 GNSS 신호를 시뮬레이션하는 R&S SMBV100A Vector Signal Generator와 함께 동작한다. GCF-인증 프로토콜 테스트는 R&S CMW-KK550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통해 구현된다.
 
로데슈바르즈는 20년 이상 GCF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해온 기업으로서 차량용 C-V2X 모듈 테스트를 새로 시작하는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이다. 또한, 기존 제품 보유 고객과 인증 시험소에서는 현재 투자된 하드웨어에 단순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만을 추가해 C-V2X 적합성 시험을 지원할 수 있다.
 
로데슈바르즈의 검증 및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rohde-schwarz.com/ad/press/conformance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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