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24일 개최 ... 참가사 추가 모집
대만무역진흥협회(TAITR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기로 한 자동차 무역 전시회인 AMPA 3-in-1 (Taipei AMPA, Autotronics Taipei, and Motorcycle Taiwan)을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만 난강 전시장 Hall 2(TaiNEX 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만의 자동차 부품 산업은 잘 발달된 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2019년(2019년 11월까지)에 수출가치가 6,530만 달러에 달해 대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 중 하나이다. 이러한 수출가치는 AMPA에 매년 1,400개 업체가 참가해 4,000부스를 꾸미고 140여 개국에서 7,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AMPA가 세계 4위의 자동차 무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원래 계획된 자동차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오토바이, 모터사이클 부품과 더불어 최신 자동차 조명, 전기자동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및 솔루션 전시회는 최신 기술동향은 물론 바이어들이 현재와 미래의 제품을 찾을 때 추가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전기자동차 동향 및 지능형교통 국제 포럼은 모두 AMPA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일대일 매칭 미팅과 신제품 발표, 자율주행 차량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TAITRA 해외 사무소는 이미 재조정된 AMPA 3-in-1 전시회를 홍보하고 있다.
재조정된 AMPA에 대한 최신 정보는 웹사이트(
www.taipeiampa.com.tw)와 소셜 미디어 또는 AMPA 조직 팀(ampa@taitra.org.tw)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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