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이하 ‘한독상의’)가 오는 5월 31일까지 ‘제 6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이하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6 회째를 맞는 한독상의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을 장려하고, 나아가 한국과 독일 양국의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정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 6회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공식 후원에 나서 수상기업들이 한층 강화된 수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6회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5월 31일 자정까지 한독상의 이노베이션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www.innovation-award.kr/ko/)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모든 기업과 단체 가운데 특별히 한국 시장에서 혁신을 창출한 기업 혹은 독일에서의 혁신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특별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이다.
지원 부문은 △비즈니스 혁신(상품, 공정, 조직구조 발전, 서비스 및 사업모델 등), △지속가능성 혁신(친환경 기술 및 인력개발 등), △디지털화 혁신(사업모델 및 제품생산의 모든 서비스 과정을 변화시킬 디지털 기술 등)과 혁신적인 여성 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신설된 △여성 기업가 혁신(여성 기업인과 혁신가에 의해 창출된 혁신)까지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지원 기업은 원하는 분야에 직접 지원 또는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각 부문별 수상 기업은 혁신 수준,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나 가능성, 기업에 미친 긍정적 영향, 사회 편익의 정도 등 네 가지 기준을 토대로 재계 및 학계에 종사하고 있는 한국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수상 기업은 오는 9월 11일 양국의 다양한 정?재계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될 뿐만 아니라 언론을 통한 홍보 효과와 더불어 한독상의가 보유한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미팅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한독상의 비회원인 수상 기업에게는 1년간 무료 회원권이 주어지며 이에 따라 회원사로서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독상의 대표 바바라 촐만은 “코로나19로 국가와 기업이 유례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이 시기에 ‘혁신’이야말로 한 국가의 경제와 기업의 미래를 주도하고 결정할 원동력”이라며 “이번 어워드를 통해 혁신의 모범 사례로서 한국과 독일 양국에 널리 알려질 여러 기업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 및 전략들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어워드 지원은 한독상의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어느 기업이든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지원 방법은 한독상의 이노베이션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www.innovation-award.kr/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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