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a Lands Industry-First Award for Integrated DMS and OMS
마그나, 통합 운전자-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 대량 수주
독일 자동차 회사와 2024년 양산 시작
2022-02-10 온라인기사  / 글 |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급속한 글로벌 성장으로 인해, 운전자 모니터링(DMS)이 중요 안전 기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유로 NCAP 및 일반 안전규정 의무(GSR)에 앞서 마그나가 2024년을 겨냥한 독일 카 메이커로부터 카메라, 전자장치, 룸미러 기술을 통합한 업계 최초 DMS의 글로벌 글로벌 양산 주문을 받았다.

마그나의 관계자는 “조사기관에 따르면 2030년 DMS 시장 규모는 약 25억 달러에 이를 것이고, 유로 NCAP은 개정된 충돌안전 테스트 기준에서 DMS의 중요성을 인식해 2023년부터 ★★★★★ 등급을 노리는 모델의 의무장착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또, 2024년부터 다양한 레벨의 DMS가 필요하다고 명시했습니다”라며 “마그나의 시스템은 OMS 기능을 포함한 DMS로  운전자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위치인 룸미러에 장착돼 DMS 기능을 위한 이상적인 시야와 패키징과 스타일링 측면의 장점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마그나 시스템의 독특한 특징은 전면 유리 중앙 상부에 위치해 운전자는 물론 1, 2, 3열 탑승객들에게 최적의 시야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룸미러에 독특하게 패키징된 카메라 하나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마그나의 고해상도 카메라, 적외선 방출기, 전자제어장치를 룸미러에 완전히 통합해 패키징 복잡성을 줄였다. 독특한 기능 중 하나는 미러 뒤에 숨겨진 카메라로,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솔루션 대비 패키징과 스타일 개선 면에서 큰 효과를 가져온다. 첨단 소프트웨어는 운전자의 머리, 눈, 몸 움직임을 모니터링해 주의가 산만한 행동, 졸음, 피로 징후를 정확히 감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 이 시스템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차량에 탑승한 다른 승객들의 활동 및 존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차량 내부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마그나 일렉트로닉스 및 메카트로닉스, 미러 & 라이팅 그룹의 존 오하라(John O’Hara) 사장은 “운전부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주요 교통사고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시장에서 운전자 모니터링을 표준 안전기술로 지정하려고 합니다. 마그나가 카메라 및 미러 기술에 대한 입증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유로 NCAP 및 GSR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공간, 스타일 및 비용을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ADAS 기술, 첨단 카메라 및 룸미러 분야의 업계 리더인 마그나는 ADAS 기능을 모빌리티 환경에 원활하게 통합하기 위해 시스템 수준 접근 방식을 취한다. 이에 따라 마그나의 DMS는 다른 ADAS 차량 기술들과의 통합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예를 들어 승차 공유를 위한 인증 등 여러 신규 모빌리티 컨셉에도 적합하다. 또 마그나는 단거리 레이더 솔루션을 포함해 OMS를 위한 다양한 센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개발/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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