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폭스바겐과 차세대 EV용 SiC 기술 전략적 협력
전기차용 모듈러 자동차 플랫폼을 위한 완전한 트랙션 인버터 솔루션 개발
2023-01-26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온세미(onsemi)는 25일 독일 폭스바겐 AG (이하 VW)와 VW의 차세대 전기차(EV)용 트랙션 인버터 솔루션에 자사의 SiC 기술 기반의 모듈 및 트랜지스터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세미의 반도체 솔루션은 VW 모델의 전면 및 후면 트랙션 인버터를 지원한다. 

온세미는 이번 계약의 첫 번째 단계로 EliteSiC 1200V 트랙션 인버터 전력 모듈을 제공할 예정이다. EliteSiC 전력 모듈은 핀 호환이 가능해 솔루션을 다양한 전력 수준 및 모터 유형으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양사는 개발 및 평가 중인 사전 제작 샘플과 함께 차세대 플랫폼의 전력 모듈 최적화를 위해 1년 이상 협력해 왔다. 

온세미는 19개의 웨이퍼 팹과 패키징 제조 시설을 통해 VW에 IGBT, MOSFET, 이미지 센서, 전력관리 IC(PMIC)를 포함한 500개 이상의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공급한다. 온세미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외에도 SiC 생산망의 수직 통합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EV용 인버터 솔루션은 3개의 EliteSiC 1200 V 하프 브리지 모듈로 구성되며, 이 시스템 솔루션은 두 차축의 인버터를 모두 지원한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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