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뱃, 미 애리조나에 신규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시설 건설
2023-02-21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배터리 재활용 기업 에코뱃(Ecobat)이 북미에 세 번째이자 첫 번째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애리조나 주 카사 그란데에 위치한 새로운 시설은 증가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재활용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용량을 확장할 계획이며, 초기에 연간 약 10,000톤의 재활용 재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마커스 랜돌프(Marcus Randolph) 에코뱃 CEO는 "독일과 영국의 당사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시설과 마찬가지로, 이 시설은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세계 최고의 납 배터리 재활용 사업과 유사한 규모로 성장시키려는 에코뱃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다."라고 말했다.

에코뱃 카사 그란데는 리튬이온배터리의 귀중한 재료를 포함하는 농축된 검은 덩어리를 생산하기 위해 진단, 분류, 파쇄 및 재료 분리를 통해 수명이 다한 리튬이온배터리를 다른 용도에 활용한다. 이것은 15년 동안 양극을 제조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고도로 훈련된 인력을 사용해 온 기존 에코뱃 리소스 애리조나 시설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올 3분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에코뱃은 환경, 안전 및 건강, 품질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서 주목할만한 ISO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북미 시장에서의 확장은 첨단 배터리 기술을 위한 지속 가능한 2차 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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