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브이엘, ′2023 Euro-7 The Optimal Roadmap′ 세미나 성료
유로-7 준수 위한 AVL의 개발, 검증, 테스트 방안 소개 ··· 고객 300여 명 참석
2023-03-17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한국에이브이엘(AVL Korea Co. Ltd. 대표 김진형)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Euro-7 The Optimal Roadmap’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이브이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럽연합(EU)가 새롭게 도입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7(Euro-7)의 주요 내용과 최신 동향뿐 아니라 유로-7 준수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AVL의 개발, 검증, 테스트 방안을 소개했다.

한국에이브이엘은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계의 유로-7 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이해를 돕고, 한국에이브이엘 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이브이엘 김진형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11월 유로-7과 관련된 규제와 가이드라인이 나온 이후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계가 직면한 배출가스 규제, CO2 감소 등의 복잡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유로-7과 관련하여 AVL에서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응 방안 공유는 물론, 고객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대면 협의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도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AVL 본사의 승용차 부문 부사장인 귄터 프레이들(Guenter Fraidl)의 기조연설(The lates Euro-7 regulations and how they will shape the future)을 시작으로 한국에이브이엘 및 AVL 본사의 각 분야별 전문가가 유로-7의 주요 도전과제, 경량(Light Duty) 차량 개발을 위한 유로-7 인증 패스트 트랙, 대형(Heavy Duty) 차량 개발 및 시험 평가를 위한 유로-7 인증 마스터 방안 등을 주제로 향후 트렌드 및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김진형 대표는 "한국에이브이엘의 'Euro-7 The Optimal Roadmap' 오프라인 세미나는 팬데믹 이후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에이브이엘은 시장의 트렌드나 유행에 따른 대응 못지 않게 당장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에서 직면하고 있는 여러 시급한 고민과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보다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및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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