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모빌리티 공급업체인 히타치 아스테모가 자사의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채택하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자동 비상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스테레오 타입의 전방 카메라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히아치 아스테모는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AMD의 오토모티브 XA 징크 울트라스케일+(Zynq™ UltraScale+) MPSoC(Multi-Processor System-on-Chip) 디바이스를 채택했다. 카메라에서 스테레오 및 단안 이미지를 모두 처리함으로써 이전 세대보다 3배 더 넓은 120도 이상의 각도로 객체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히타치 아스테모의 파워트레인 및 안전시스템 부문, ECU 솔루션 사업부 마코토 쿠도(Makoto Kudo) 차장은 “독보적인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AMD 오토모티브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를 통해 여러 안전 필수 기능을 전방 카메라 시스템에 추가할 수 있었다.”며, “AMD의 고성능 및 고도로 확장 가능한 프로그래머블 실리콘은 전방 카메라 시스템의 매우 복잡한 이미지 신호 프로세싱 요건을 처리하는데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우리는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플랫폼의 유연성과 성능 및 엄격한 기능안전 요건 충족 등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AMD와의 협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AMD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인 유세프 칼릴롤라히(Yousef Khalilollahi)는 “히타치 아스테모는 AMD의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스테레오 전방 카메라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안전과 사고방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자동차 기술의 핵심 원칙으로, AMD는 이러한 카메라 시스템에 기반 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카메라 시스템은 차량의 자율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전방 카메라는 차량이 안정적으로 물체와 사람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AMD 솔루션으로 구현된 히타치 아스테모의 시스템은 스테레오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과 AI를 결합하여 비디오 기반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위한 객체 인식 기능 또한 제공한다.
AMD의 자동차 솔루션
자동차 산업의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성능 컴퓨팅 및 컴퓨팅 가속, 그래픽 기술에 대한 업계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AMD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자율주행, 기능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제조업체의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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