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 ′AUTO.AI EUROPE 2023′ 참가
독일 법인 설립 후 첫 컨퍼런스 참가 ··· 본격적인 유럽 시장 개척 신호탄
2023-10-06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AIMMO)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AUTO.AI Europe’에 참가하여 자사의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AD-DaaS(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의 홍보와 함께 사례 발표 기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에이모는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UTO.AI USA’에도 참가한 바 있다. 

AD-DaaS는 자율주행 AI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한 에이모의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자체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구축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AI 모델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에이모는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타타자동차(Tata Motors) 등 글로벌 OEM 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AUTO.AI Europe에서는 자율주행 R&D팀 이해봄 수석연구원이 에이모에서 연구 개발 중인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에이모 자율주행 R&D팀 이해봄 수석연구원이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이 수석연구원은 “에이모에서는 Stable diffusion과 Blende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에 대해 활발히 연구 중이며, 곧 실제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는 Auto.AI USA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이번 베를린에서도 많은 질문과 미팅 요청이 들어왔다. 고객사의 수요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생성 모델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힘써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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