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티리액트-PCR 리사이클링, 조인트벤처 ′MATERI’ACT Dallas′ 설립
북미 자동차 산업에 재생 화합물 개발 및 공급
2024-02-15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머티리액트(MATERI'ACT)와 PCR 리사이클링(PCR Recycling)이 북미 자동차 산업을 위한 재생 화합물(recycled compounds)의 개발 및 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인트벤처 ‘머티리액트 댈러스(MATERI'ACT Dallas)’를 설립했다.

지난 12일, 포비아(FORVIA) 그룹의 자회사 머티리액트는 PCR 리사이클링과의 합작사인 머티리액트 댈러스를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머티리액트 댈러스는 2030년까지 CO2를 최대 85%까지 감축하는 지속 가능한 자동차 제품을 위한 재생 화합물의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머티리액트 댈러스의 임무는 소비자 사용전(pre-consumer) 재생 플라스틱의 지역 및 장기 공급원을 확보하고 북미 자동차 산업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재생 폴리머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원료를 수집하고, 재활용하고, 정제하고, 제형 및 배합하여 자동차 제조업체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재생 폴리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북미 지역에서 자동차 및 기타 산업에서 재생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수요를 촉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 화합물은 계기판,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등 플라스틱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에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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