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E-Mobility Taiwan은 대만의 대표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로, 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으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대만 굴지의 E-모빌리티 전시회인 ‘2035 E-Mobility Taiwan’이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시관 1관(TaiNEX 1)으로 돌아온다. 이 전시회는 세계 유수 기업, 유망 스타트업, 업계 전문가, 미디어, 정부 각료 등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가치 있는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회를 포착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함께 모색하는 전기차 및 자율 주행 기술 소싱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로 가는 길
전 세계적으로 넷제로(Net Zero) 정책이 확산됨에 따라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빠르게 전기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블룸버그NEF는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23년 1,400만 대, 2024년 1,670만 대에 달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전기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은 강력한 충전 인프라 구축과 필수 전장품의 통합 등 상당한 계획과 투자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관련 기업들은 각종 과제를 떠안고 있다.
그동안 대만은 강력한 반도체, ICT 및 첨단 제조 능력을 갖춰 신뢰도 높은 자동차 전장 부품 공급자로 인식돼 왔고, 4월 2035 E-Mobility Taiwan에서 ‘Drive Smart, Drive Sustainability’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Drive Smart
2035 E-Mobility Taiwan은 Advantech, Carota, Clientron, Voyager Technology, Keysight 등과 함께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더욱 즐거운 여행을 위한 AI 기반 사각지대 감지, OTA(Over-the-Air) 기술, 원격 진단, ADAS, 스마트 콕핏,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율주차 시스템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Drive Sustainability
세계가 넷제로(Net Zero) 및 지속가능성을 쫓는 지금, 2035 E-Mobility Taiwan은 이를 실현시켜줄 놀라운 혁신들과 함께한다. 전기차 배터리와 모터에서부터 첨단 충전소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동반하는 가정용 및 상업용 전기차 충전기에 이르기까지, 전시회는 Phoenix Contact, Texas Instruments, Delta Electronics, Zerova, HDRE, PEWC, TECO, MSI, Actron, GUS Tech 등과 함께 실용적인 요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엄청난 발전 성과를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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