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DIS Technology presents PnC charging technology with HUBJECT
[EVS37] 타디스테크놀로지, HUBJECT와 PnC 충전기술 선봬
2024-04-23 온라인기사  / 박종서 기자_fop1212@autoelectronics.co.kr


HUBJECT의 크리스챤 한(Christian Hahn) CEO와 타디스테크놀로지 이용권 대표


미국 EDTA(미전동화교통협회)와 WEVA(세계전기자동차협회)가 주관한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인 EVS 37에서 타디스테크놀로지 CSMS와 세계 최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eRoming(e로밍) 플랫폼으로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300여 개 파트너사와 5만 5,000여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B2B 업체 HUBJECT가 함께 EV 충전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PnC(Plug&Charge) 기술을 선보였다.

PnC(Plug&Charge)는 국제 표준 ISO 15118에 따른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사이의 통신을 정의하는 국제표준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는 충전 장비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인증한다. 이는 전기차 사용자 인증, 충전, 요금청구 등의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되는 자동인증 기술이다.

타디스테크놀로지 이용권 대표는 “이번 Hubject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가 다양한 전기차에서의 PnC 충전에 대한 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을 통해 타디스테크놀로지는 해외 OEM과 국내시장에서 한층 진보된 협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디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 공급회사로, evCloud(충전서비스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의 충전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PnC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존 evCloud 구독 고객에게 충전 상태 및 이력, 결제 정보, 사용자 정보 등을 관리할 수 있는 CSMS(Charging Station Management Systems) 외 차량 통신에 기반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같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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