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Tech Auto: SDV의 안전과 보안을 주도하다 (autoelectronics.co.kr)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를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품 및 서비스 스페셜리스트인 ‘TTTech Auto’가 새로운 전략적 포지셔닝과 브랜드 강화를 위해 ‘Made to Drive’란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그들의 4SDV(System-시스템, Safety-안전, Security-보안 및 Software-소프트웨어) 방법론을 더욱 강조한다. TTTech Auto는 2018년 설립 이후, 미들웨어와 안전성에 중점을 두면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에 대한 전략적 시장 포지셔닝을 유지해 왔다.
지난 몇 년간 자동차 산업은 고도화된 자율주행 SAE 레벨 3, 레벨 4로의 이행이 기술적 도전 과제로 지연되는 동시에 SDV 개념과 중앙 집중화로의 높은 통합이 산업의 주요 테마됐고, 업계는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비용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전자 기반을 제공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업계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SoC(System-on-Chip) 성능과 중앙 집중화된 전기-전자 아키텍처(Electro-Electronic Architecture, EEA)가 있다:
- 소프트웨어의 하드웨어 추상화 및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디커플링
- 최신 기능의 신속하고 강건한 통합
- 점진적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한 재검사-재검증-재승인 주기 단축
TTTech Auto는 “System-시스템, Safety-안전, Security-보안 및 Software-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된 역할”을 강조하는 ‘4SDV 방법론’으로 SDV 개발에 대한 전체론적 접근방식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TTTech Auto는 널리 통용되는 SDV, 즉 소프트웨어 중심 접근방식과 달리 안전과 보안이 시스템 수준의 속성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차량 개발 초기 단계서부터 신중한 설계를 해야 함을 강조한다.
TTTech Auto의 ‘Made to Drive’란 새 브랜드 슬로건은 이런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술 혁신 및 TTTech Auto의 헌신을 내포한다. 차량 아키텍처 전반의 안전한 실행과 통신을 가능케 하고, 동급 최고의 기능을 더 빠르게 통합하며, 재확인-재검증-재승인 주기를 단축함으로써 점진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하는 회사 전략이 함의돼 있다.
TTTech Auto는 안전 및 보안을 설계 프로세스에 통합함으로써 SDV가 기능 면에서 발전할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안전 및 보안 표준을 충족하도록 보장한다. TTTech Auto의 4SDV 개발론에 임각한 솔루션으로 차량을 설계하면 업데이트 가능성이 향상되고, 개발 시간도 단축된다.
TTTech Auto의 디르크 린츠마이어(Dirk Linzmeier) CEO는 “변화와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는 미들웨어 솔루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세이프티 미들웨어 제품인 ‘MotionWise’는 안전한 SDV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MotionWise는 성능, 세이프티, 통합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최적화해 고객이 운전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는 SDV의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TTTech Auto의 CTO 겸 공동 창업자인 스테판 폴레드나(Stefan Poledna)는 “소프트웨어 개발, 통합 및 업데이트에서 속도, 강건성, 세이프티 및 시큐리티를 강화하고 최첨단 기술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모두가 더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TTTech Auto는 전문가 조직으로 머물기보다는 고객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에 선 혁신 조력자이자 촉진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안전한 SDV를 구현해 나아가는 길을 고객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TTTech Auto의 새로운 전략적 포지셔닝은 ‘4SDV’ 접근방식을 통해 경쟁을 뛰어넘는 범위를 설정해 명확한 경쟁 차별화를 목표로 한다. 또,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파트너가 필요한 고객에게 TTTech Auto의 플랫폼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파트너가 SD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가치를 제공코자 한다.
Made to Drive 이니셔티브는 TTTech Auto의 브랜딩, 메시징 및 기업 디자인 업데이트까지 포괄한다. 코딩브래킷에 기반한 회사의 새로운 로고는 신선하고 뛰어난 시각적 외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TTTech Auto의 기술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초점을 형상화했다.
한편, TTTech Auto는 2018년 TTTech Group과 기술 리더인 Audi, Infineon 및 Samsung이 ADAS 및 자율주행을 위한 글로벌 세이프티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했다. 2022년 최근 펀딩 라운드에서 Aptiv와 Audi로부터 2억 8,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TTTech Auto 본사와 유럽 및 아시아 전역의 자회사에서 1,100명의 직원이 SDV, ADAS 및 자율주행 프로그램에 대해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AEM.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