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Aeva-Wideye by AGC, FMCW 차량 실내용 4D 라이다 통합 기술 선봬
윈드실드 후면 통합 4D 라이다 솔루션 ··· 승용차용 라이다 감지 기술의 미래 제시
2025-01-07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차세대 감지 및 인식 시스템 전문 기업 Aeva®와 광학 센서 통합을 위한 첨단 유리 솔루션에 특화된 AGC 그룹 사업부인 Wideye는 CES 2025에서 업계 최초의 승용차용 기능성 FMCW(주파수 변조 연속파) 차량 실내용(In-cabin) 4D 라이다(LiDAR) 솔루션을 공동 시연한다. 
 


공동 개발한 윈드실드 후면 통합 4D LiDAR 솔루션은 승용차용 LiDAR 센서 기술의 미래를 제시한다.
 

양사는 Aeva Atlas™ 4D 라이다 센서를 윈드실드 뒤에 통합함으로써 차량 설계와 공기역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장거리 감지를 향상시키는 높은 장착 위치의 이점을 제공한다. Aeva의 독특한 FMCW 파장과 호환되는 Wideye의 맞춤형 유리는 라이다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품질을 유지하면서 적외선 투과율을 높인다. Wideye 유리는 빛 흡수가 거의 없는 높은 적외선 투과율을 제공하여, 라이다 센서가 전체 감지 범위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라이다 센서를 윈드실드 뒤에 배치하는 경우, 라이다 센서가 외부 요소로부터 보호되며 잠재적인 장애물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차량 실내에서는 컴팩트한 하우징이 도로 시야를 확보해 주며 센서의 낮은 전력 소비와 수동 냉각은 조용한 실내 환경과 탑승객의 편안함을 지원한다. 

Atlas™는 거리와 속도 측정을 동시에 수행하는 고성능 FMCW 4D 라이다이다. 초장거리와 탁월한 해상도를 결합한 Atlas는 ADAS와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L3 고속도로 주행을 지원한다. 


Atlas™: 세계 최초의 자동차 등급 4D LiDAR
 

Atlas는 Aeva X1™ 라이다 자동차 등급 FMCW 라이다 시스템온칩(SoC)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 포인트 클라우드 처리, 스캐닝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혼성신호(mixed-signal) 처리 칩에 통합했다. 이 SoC는 ISO 26262에 따른 기능 안전성과 ISO 21434에 따른 자동차 사이버 보안을 비롯해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SOTIF/PAS 21448 안전성 지침을 준수한다. 또한, Aeva의 디지털 신호 처리 알고리즘은 최대 500m의 장거리 측정과 많은 수의 목표 지점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Aeva X1™ LiDAR 시스템온칩(SoC)


Atlas는 Aeva CoreVision™ Lidar-on-Chip 기술을 활용한다. 이 통합 실리콘 포토닉스 모듈은 송신기, 검출기, 새로운 광학 처리 인터페이스 칩을 포함한 모든 주요 라이다 요소를 소형 화이버리스(fiberless) 폼팩터로 통합했다. 이 모듈은 엄격한 자동차 표준에 맞게 설계됐으며, 독점적인 통합 레이저 및 수신기 전자 장치를 통해 더 나은 통합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광학 부품의 정밀 자동 조립을 통해 품질을 보장하고 저렴한 비용과 대량 생산 가능성을 제공한다.


Aeva CoreVision™ Lidar-on-Chip 기술

Aeva 차량 실내 4D 라이다 솔루션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에 위치한 Aeva 부스 #6900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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