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Teamcenter Digital Reality Viewer′ 발표
극사실적인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 시각화와 상호 작용 지원
2025-01-08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CES 2025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플랫폼과 가속 컴퓨팅을 Teamcenter에 도입한 Teamcenter® Digital Reality Viewer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발표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Teamcenter Digital Reality Viewer는 고성능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Teamcenter에 직접 탑재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사실적인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을 원활하게 시각화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어 워크플로 낭비와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지멘스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에 극사실성(photorealism) 도입의 이점
  • 향상된 현실감: 고객은 제품의 극사실적인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을 시각화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받고 제품 설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비용과 시간 절약: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에 극사실성을 추가함으로써 값비싼 물리적 프로토타입과 별도의 가상 환경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이로써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 원활한 협업: Teamcenter의 안전한 실시간 협업 기능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업데이트해 모든 사람이 최신 데이터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라이브 3D 데이터 상호 운용성과 통합: 라이브 3D 데이터 통합으로 제품 정보가 항상 동기화돼 오류와 데이터 불일치를 줄일 수 있다.
  • 간소화된 의사 결정: Teamcenter에서 모든 시각화, 논의, 변경 사항이 추적돼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추적성이 향상된다.
  • 광범위한 사용 사례: Teamcenter Digital Reality Viewer는 설계와 엔지니어링부터 영업과 마케팅까지 제품 수명 주기의 여러 단계를 통합 플랫폼 내에서 지원한다.



PLM과 디지털 트윈에 확장 가능한 사실성 제공

Teamcenter Digital Reality Viewer는 엔비디아의 시각화 기술과 지멘스의 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위한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터 기능을 통합해 온디맨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기반 GPU 클러스터는 모든 사용자에게 일관된 고성능 시각화 기능을 보장한다. 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렌더링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관리 부담 없이 특정 작업과 사용 사례에 집중할 수 있다.

제조업체는 Teamcenter Digital Reality Viewer를 통해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디지털 스레드 백본에 대한 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일상적인 시각화에 사용되는 멀티 CAD 데이터에 현실감을 부여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디지털 트윈에 더 높은 충실도와 컨텍스트를 추가해 설계, 검토, 협업을 위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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