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세미 코포레이션은 PLC(powerline communication) 개발업체 아리안 컨트롤스(Ariane Controls)와 협력하여 신성장 분야인 전기 자동차 충전 및 관련 스마트 그리드 표준을 지원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FPGA 개발 기술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아리안 컨트롤스의 평가 및 개발 보드인 AC-CPM1 AutoGrade J2931은 마이크로세미의 ProASIC®3 플래시FPGA의 성능과 유연성을 이용하여, 전기 자동차(EV)와 전기 자동차 공급장비(EVSE: Electric Vehicle Supply Equipment) 간의 통신에 적합한 자동차 표준 J2931을 구현하는 시스템의 설계 사이클을 가속화시킨다. 마이크로세미의 ProASIC3 FPGA 제품들은 최대 접합 온도 135C에서 1등급 AEC-Q100 자동차 인증을 만족시키는 업계에서 유일한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세미의 SoC 제품 그룹 이샘 엘라스마위(Esam Elashmawi)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전기 자동차 및 스마트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핵심적인 표준 개발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면서 “AC-CPM1 AutoGrade J2931플랫폼은 저전력 소모 및 유연성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세미의 자동차급 FPGA 제품들과 아리안 컨트롤스의 PLC 기술이 통합되었다. J2931 표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상황에서, 이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매우 효율적이며 적응성이 우수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세미의 FPGA 제품들은 이러한 표준들이 마무리되고 비준됨에 따라 스마트 자동차 충전 시스템을 생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아리안 컨트롤스의 AC-CPM1 AutoGrade J2931 플랫폼은 마이크로세미의 ProASIC3 플래시FPGA 제품들을 이용하여 아리안의 검증된 PLM-1 IP (intellectual property) 블록을 동작시킨다. 이 블록은 기존 와이어에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는 간단하고 견고한 경제적인 기법이다. 마이크로세미의 ProASIC3 플래시 FPGA 제품들은 자가 가열(self heating) 문제를 상당히 감소시키고 더 높은 온도에서 동작할 수 있게 하면서 설계 마진을 증가시켜 줄 뿐 만 아니라, 제품의 기대 수명도 더욱 연장시켜 준다. ProASIC3 플래시 FPGA 제품들은 SRAM 기반 FPGA 제품들과 다르게 중성자가 유발시키는 필름 에러를 견디며, 컨피규레이션 메모리 업셋 위험을 없애주며, 자동차 파워트레인과 안전 시스템에 이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리안 컨트롤스의 마리오 레페이지(Mario Lepage) 자동차 개발 총괄담당자는 “AC-CPM1 AutoGrade J2931 플랫폼은 마이크로세미의 강력한 ProASIC3 FPGA 제품들을 이용하여 거친 자동차 환경에서 시스템 평가와 개발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이 새로운 설계는 EV와 EVSE에 사용되는 표준형 J1772TM 커넥터의 컨트롤 파일럿 라인에서 통신을 최적화시키는 아리안 기술을 구현한다. 우리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충전소 제조업체들에게 차세대 전기 운송 수단을 위한 잠재적인 통신 방법에 대한 테스트와 평가를 실현시키는 개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급
아리안 컨트롤스 AC-CPM1은 현재 공급 중이다. 상세 정보는 http://www.arianecontrols.com로 연락하면 된다.
AC-CPM1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는 http://www.j2931.com에서 제공된다.
IP 라이선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http://arianecontrols.com/license.php 와 마이크로세미의 홈페이지 중 파트너 페이지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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