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 Inc.)가 고출력, 메가와트(MW)급 충전을 지원하는 전기차(EV) 충전 테스트 솔루션 2종을 출시했다. 전동화가 가속화되고 충전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복잡해지는 가운데, 두 솔루션은 제조사와 엔지니어가 개발 속도를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하며 진화하는 글로벌 표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L1047A 사이언랩 충전 디스커버리 시스템-하이파워 시리즈(왼쪽). SL2600A 메가와트 충전 디스커버리 시스템(오른쪽),
해당 EV 및 EVSE 하드웨어 확장 시스템(맨 오른쪽).
고출력, 메가와트급 충전으로의 전환은 승용차 고속 충전뿐만 아니라 대형 상용차와 산업용 차량의 전동화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 분야는 충전 하드웨어, 통신 프로토콜, 안전 메커니즘에 대한 더 높은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동시에 MCS, CCS, ISO 15118, GB/T, CHAdeMO 등 국제 표준 준수 요구로 인해 개발 난도도 높아지고 있다. 포괄적이고 확장 가능한 테스트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개발 지연이나 반복적인 설계 변경,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 편차로 이어질 수 있다.
키사이트는 고출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반 확장성, 표준 대응 역량을 결합한 테스트 솔루션으로 이러한 난제를 해결한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춰 고객이 새로운 테스트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L2600A 메가와트 충전 디스커버리 시스템은 차세대 메가와트급 충전을 검증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최대 1,500V 전압과 1,500A 전류를 지원한다. 모듈형의 업그레이드 가능한 아키텍처를 통해 단일 시스템에서 전기차와 충전기를 모두 테스트할 수 있어 유연성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NACS와 CCS 등 향후 표준을 고려해 설계돼 변화하는 충전 생태계에 대비하면서 장기적인 테스트 인프라 투자를 보호한다.
함께 선보인
SL1047A 사이언랩(Scienlab) 충전 디스커버리 시스템 – 하이파워 시리즈는 400A, 1,000V에서 시작해 하드웨어 교체 없이 최대 800A, 1,500V까지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반 확장성을 제공한다. GB/T 2024를 포함한 모든 글로벌 충전 표준을 지원해 전 세계 전기차 충전 환경에 대한 적합성 및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전 통신 테스트 기능도 대폭 강화돼 점점 복잡해지는 EV 충전 요구사항에 대응한다.
키사이트는 두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출시 시점을 앞당기며,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신뢰성과 표준 적합성을 갖춘 충전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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