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보급, 충전 장치와 핵심부품 특허 증가세 최근 3년간 출원 126% 늘어, 외국인과 대기업 위주 출원 중심
특허청에 따르면 수소충전 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출원 건수는 2012~2014년 19건, 2015~2017년 43건으로, 최근 3년간 출원이 이전 3년간에 비하여 12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09월호 지면기사
콘티넨탈, 전기-자율주행 시대 위한 출사표 사상 최대 조직 개편, 파워트레인 분리
콘티넨탈이 파워트레인 사업부를 분리공개하고 오토모티브 그룹을 자율주행과 차량 네트워크 부분으로 개편한다. 분리공개는 분리설립을 단행한 델파이, 오토리브 등의 구조조정처럼 업계의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BDU, 반도체 소자 더하니 스마트해졌네 배터리 전원 차단장치 시장, 전기차 시장과 동반 성장
전 세계 EV 시장이 2020년 약 1,300만 대를 넘어서, 2030년까지 판매비중이 6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터리 전원 차단장치인 BDU 시장도 커지고 있다.
Interview: 지멘스 PLM, 전기화·자율주행 대응 완결 Simcenter™, 시뮬레이션-테스트 모두 하는 유일 솔루션
지멘스 PLM은 수송 부문을 타깃으로 심센터 포트폴리오 확장을 거의 마무리 짓고 통합 작업 중이다. 심센터는 시뮬레이션과 테스트를 동시에 제공하는 업계 유일 솔루션이다. 윌리 베이커스 부사장을 만났다.
효과적인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제언 Building the next generation of electric vehicles
차량 사용 데이터와 전기차용 시스템 기반 제품 개발 프레임워크를 결합하면 새로운 설계 및 제조 혁신의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제조사들이 전기차 고객이 원하는 바를 수익성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는데 도움이 된다.
내연기관 엔진보다 무거운 EV 배터리팩, 무게 줄일 소재 찾아라 프로스트 앤 설리번, ‘전기 자동차 미래 형성할 소재 기술' 보고서 펴내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최근 발표한 ‘전기 자동차(EV) 미래를 형성할 소재 기술(Material Technologies Shaping the Future of Electric Vehicles (EV))’ 보고서는 최근 글로벌 및 지역별 트렌드를 분석해 전기 자동차에 쓰이는 소재 기술에 대해 논하고 있다.
2018-07-31 온라인기사
2018 세계 EV 시장 전망 연평균 50%대 고성장세 지속...160만대 시장 형성
EV 시장은 주요국의 규제 강화와 지원 정책, 주행거리 향상과 배터리 가격 하락, 중국 시장의 확대, 대형 OEM들의 적극적인 행보,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근거로 낙관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2018년 07월호 지면기사
로옴, 자동차 시장서 존재감 ‘확대’ 그룹 내에서 결정 잉곳 제조부터 SiC 디바이스까지 일관 생산
실리콘 카바이드(SiC)와 갈륨 나이트라이드(GaN)를 활용한 이른바 차세대 전력반도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전력반도체 시장의 99%를 실리콘(Si) 기반 디바이스가 차지하고 있지만, 2030년에는 이 시장의 10%를 차세대 전력반도체가 차지할 전망이다. 2010년 업계 최초로 SiC MOSFET 양산을 시작하는 등, 일찍이 SiC 파워 디바이스를 개발해온 로옴이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전해 왔다.
와이드밴드갭 반도체와 22년 동고동락 기술 노하우가 ‘시장의 리더’ 만들다
SiC 전력반도체가 비싼 가격임에도 전기차(HEV/EV) 제조사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최초로 자동차 등급 SiC MOSFET 양산 공급을 시작한 회사로, SiC 전력반도체 개발을 주도하는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이다. 페라라 상무는 SiC MOSFET 제품군의 전략 수립과 기술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를 한국 사무실에서 만났다.
“ 내연기관, EV만큼 깨끗해질 수 있다”
마쯔다 가솔린엔진 ‘SKYACTIV-X’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18 에디슨 어워드 ‘Engine Enhancements(엔진 향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차 충전, 급유만큼 쉬워진다 BMW 530e 플러그인하이브리드용 무선충전 시스템 발표
BMW가 7월부터 완전 통합형 유도 충전 시스템을 갖춘 BMW i 브랜드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판매한다.
인피니언, 자동차용 SiC 쇼트키 다이오드 출시 뛰어난 성능과 견고성을 제공하는 자동차용 CoolSiC
CoolSiC은 하이브리드카 및 전기차의 온보드 차저(OBC)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신뢰성, 품질, 성능에 관한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2018-06-18 온라인기사
자동차에서 고효율, 고성능 SiC 전력반도체 활용 메인 인버터, 온보드 차저, DC/DC 컨버터 등 전기차 서브시스템에 적합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는 상당한 양의 전력반도체를 사용한다. 현재는 이러한 전력 소자 대부분이 Si 기반이다. 하지만 실리콘이 점점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SiC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SiC를 사용함으로써 신뢰성이나 경제성 측면에서 이전의 한계를 거의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SiC 기술이 무르익음으로써 자동차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05월호 지면기사
자동차 업계측 “친환경차 규제, 중복 부담” vs 사용자측 “있는 법도 안 지켜, 규제 없는 것” 친환경차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서 뜨거운 공방
친환경차 보급을 위해서는 이 세 가지 제도가 얼마나 잘 융합적으로 작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런 제도가 나오게 된 배경은 친환경 전기차가 있다.
전기차의 두려움 “가격, 충전 인프라, 사용친화성”으로 이겨야 환경부, EV 트렌드 코리아 국제 전문가 대담서 밝혀
환경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EV 트렌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