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V, 닛산發 가격戰으로/ 현대·기아차 이호민 전기차개발팀장
현대차, 올해 국내에 전기차 30대 투입

한국전력공사, 현대·기아자동차가 공동 주최해 지난 4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전기자동차 충전인터페이스 표준화 세미나”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 환경기술센터 이호민 전기차개발팀장이‘전기차 개발 현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를 정리했다.

2010년 06월호 지면기사

전기차 TCO 디젤에 앞설 것/ 르노삼성 김중희 전무
한국서 SM3 EV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전기·전자시스템 부문위원회(위원장 선우현)가 지난 4월 21일‘Green Smart Vehicles’을 캐치프레이즈로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기·전자시스템 부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 김중희 전무는 한국에서 2011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해 2012년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년 06월호 지면기사

서울에 첫 발 내딛는 NEV
운행구역 정비, 관용차 교체키로

4월부터 서울 도심에서 저속전기차(NEV) 운행을 볼 수 있게 됐다. 최근 서울시는 NEV가 도로에서 신속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운행구역 지정권을 지닌 25개 자치구와 협의해 4월 14일부로 도로 운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년 04월호 지면기사

기다릴께요 프리어스!
하이브리드 카 성장 일시적 제동

최근 하이브리드 카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는 토요타 프리어스의 리콜 사태로 전체 하이브리드 카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올 초 미국의 하이브리드 카 판매량 감소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 토요타의 리콜, 낮은 가솔린 값, 자동차 경기 부양을 위한 내연기관차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에 기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풀이했다.

2010년 04월호 지면기사

100년 내연기관을 위한 희망가

많은 전문가들이 내연기관의 비중 축소 전망과 전기자동차의 미래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의 대중화 시기에 대해서는 큰 견해차를 드러낸다. 변수가 많다는 얘기다. 흥미로운 것은 유럽 메이커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내연기관의 비중을 상당 기간 높게 잡고 있다는 점이다. 독일 로버트 보쉬는 향후 20년 간 내연기관의 우세를 예상했다. 그 배경에 초점을 맞춰본다.

2010년 04월호 지면기사

자동차 산업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노후車 지원방안, 그리고 에너지 세제

가속페달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 사태를 겪고 있는 토요타자동차에 대한 예측을 쓰려고 했다. 그러나 돌아가는 모양새가 단순치 않아, 이번 호에는 자동차 시장의 향방을 결정짓는 지배인자(기술, 정책, 시장) 중 정책이 자동차 시장의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노후차 지원방안과 유류가격 정책의 핵심인 에너지 세제에 의한 시장 향방에 관한 것이다.

2010년 04월호 지면기사

SiC 트랜지스터 상용화 임박
SiC, GaN 전력반도체 실용화 동향

파워트레인의 전동화가 전력반도체의 특정 재료에 전례 없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인버터와 컨버터의 전력손실을 줄이는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SiC 기반 전력반도체는 기기의 에너지 효율을 대폭 개선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친환경 시대의 주목받는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2010년 02월호 지면기사

보쉬, 파워트레인 미래를 말하다

보쉬는 18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탄생했다. 1887년 휘발유 엔진의 스파크 플러그로 전기를 보내는 부품을 만들면서 자동차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전조등(1913), 와이퍼(1926), 세계 최초의 디젤엔진용 연료 공급 펌프 등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사실상 보쉬의 역사는 자동차 진보의 역사인 셈이다.

2010년 02월호 지면기사

LA發 `일렉트릭 익스프레스`
플러그인은 미래, 모터 시스템은 필수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브랜드, 모델 간 경쟁은 마력(horse power)과 같은 엔진 성능 비교에서 모터를 장착한 차들이나 플러그인하는 차의 kW/h 비교,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witter) 같은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 이와 연계된 론칭 대수 양상으로 바뀔 지 모른다. 클린디젤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LA발 ‘일렉트릭 익스프레스’가 플랫폼을 떠나고 있다.

2010년 02월호 지면기사

2010s, 전기차 10대 전망

전세계 최대 자동차시장 미국에서 올해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가 본격 상용화된다. 하이브리드 카를 포함한 전기차는 자동차의 제작과 용도에 영향을 주고 산업과 소비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지만, 이들 차들의 조기 대량 보급 전망은 밝지 않다. 글로벌 클린 테크놀로지 전문 조사기관인 파이크 리서치(Pike Research)가 전기차 혁명의 열쇠가 될 10가지 부문에 대해 살펴봤다.

2010년 02월호 지면기사

3% 대체로 40% 그린카 통행 효과

서울시의 경우, 관용차와 대중교통을 그린카로 전환하면 전체 그린카 보급률 3% 달성이 가능해진다. 서울시 전체 차량 등록 대수 중 관용차와 대중교통 차량이 3%에 불과하나, 대중교통 수요를 고려하면 서울시 전체 통행의 40%를 그린카 통행으로 대체하는 셈이고, 총 주행거리의 13%를 그린카가 담당하는 것이 된다.

2010년 02월호 지면기사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現代
대림대학교 김 필 수 자동차학과 교수

지난해 12월 LA에서 데뷔한 2011년형 쏘나타. 클래스 리딩 연비(23 mpg city/ 35 mpg highway)를 구현했다.

2010년 02월호 지면기사

잘못된 상식 바로잡아야 디젤 육성으로 정유산업도 안정화
서강대학교 이 덕 환 화학과 교수

연비 높고 CO2 배출이 낮은 디젤차 육성은 수송 시스템 그린화를 통한 녹색성장과 국가 에너지 산업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2010년 02월호 지면기사

친환경차에 환경부담금 왠 말!
Clean Diesel Global Forum

“디젤 엔진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보급 장려에 정부가 나설 때다.” 한나라당 이상득ㆍ이명규 의원은 지난 연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내 수송시스템 친환경화와 클린디젤차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클린디젤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2010년 02월호 지면기사

EV 양산에 다가가는 일본
정부-소비자-기업 3자 결의로 순항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카에 이어 전기만을 이용하는 완전한 전기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카 시장에서 뒤진 미쓰비시, 닛산, 후지중공업 등이 전기자동차 개발에 뛰어들면서 내년부터 치열한 시장 선점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하이브리드 카, 전기차 보급 전략과 세계 시장 석권을 위한 움직임을 살펴본다.

2009년 12월호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