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이노비즈, 자율주행차 고성능 라이더 솔루션 파트너십
델파이 레벨 3과 레벨 4 자율주행차의 고속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 확보
2017-08-23 온라인기사  / 편집부

 
델파이는 자율주행차 상용보급화를 위한 라이더 (LiDAR) 기술 개발 선도기업인 이스라엘 이노비즈 테크놀로지스(Innoviz Technologi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노비즈 전매특허 라이더 감지 솔루션이 델파이의 시스템에 통합 적용되어 광범위하고 다양한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많은 자동차제조사에게 제공 될 것이다.
 
이노비즈 라이더는 더 많은 장거리 스캔 성능과 뛰어난 사물 감지 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솔리드 스테이트(solid-state) 디자인을 적용했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원거리 사물을 매우 상세하게 파악 해야 한다. 따라서 장거리용 라이더는 레벨 3와 레벨 4 자율주행차의 고속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델파이 최고 기술 경영자 (CTO) 글렌 드 보스(Glen De Vos) 는 “레이더 및 비전 (radar, vision) 기술과 더불어 라이더는 델파이의 자율주행 인식 솔루션의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언급하며 “이노비즈는 자율주행기술의 발전을 앞당기는 고성능 지능형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노비즈의 공동 창업자 및 CEO오머 킬라프 (Omer Keilaf)는 “델파이는 더욱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차량개발을 추구하는 자사의 비전을 함께 한다”며 “자사는 기존의 라이더 디자인에 도전하며, 적정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친환경 라이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고 이 세가지는 자율주행의 보급화를 위한 필수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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