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nata Held a Autonomous Driving Seminar with MDSTECH
코그나타, MDS테크와 자율주행 세미나 개최
2023-02-21 온라인기사  /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글 | 유상조 팀장, MDS테크

Cognata 세미나  

지난 2월, 이스라엘의 대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검증 솔루션 기업 코그나타의 주요 멤버들이 방한해 코그나타의 특장점과 해외 사례를 소개했다. 코그나타는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과 오프라인 시뮬레이션, 리얼타임(Real-Time) 시뮬레이션과 Hardware-in-the-Loop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개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기능을 제공해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의 발전에 기여한다. 

글 | 유상조 팀장, MDS테크








지난 2023년 2월 6일 코그나타(Cognata)의 아사프 셀라(Assaf Sela) 세일즈 디렉터는 판교7벤처밸리에서 ‘시간과 공간을 절약하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Cognata’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자율주행 관련 여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가운데 셀라 디렉터는 코그나타의 특장점과 해외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그나타 솔루션의 기능과 해외 사용 사례 및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cle),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등에 필요한 센서, 주변 환경 시뮬레이션과 가상 환경에서 추출한 센서 데이터의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Cognata 솔루션  



코그나타는 자율주행차의 센서 시뮬레이션, 주변 차량과 교통흐름에 대한 시뮬레이션, 이에 대한 시험 및 검증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도로 시뮬레이션 환경은 CES에서 스마트시티(Smart city)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그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코그나타의 동적 4D 모델은 자율주행차 개발 외에 도시 계획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AI, 자율주행 시스템, 도시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분석 등 혁신적인 기술은 이미 더 안전한 도로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도로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해 도시 전체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고도로 연결된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차량의 AI는 일정한 속도로 운전하고 도로의 다른 차량과 연결돼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 또 라이다, 열화상 카메라와 같이 더 스마트한 방식으로 환경을 보는 다양한 센서와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통해 사고를 줄이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코그나타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도심 및 고속도로의 디지털트윈에서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다양한 도로 조건 및 날씨, 도로의 다른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및 보행자에 대한 자율주행차의 반응을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습니다.

코그나타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뮬레이션 환경과 오프라인 시뮬레이션, 리얼타임(Real-Time) 시뮬레이션과 Hardware-in-the-Loop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개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기능을 제공해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Cognata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Cognata 개발 환경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자들과 자율주행 기술의 가속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에게 트랜스미션으로 잘 알려진 자동차 부품회사 ZF도 자율주행에 대한 협력사로 코그나타를 선택했습니다. CES에서 차세대 자율주행에 관한 기술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 대한 자율주행 레벨 4 셔틀을 준비하고 있는 ZF는 코그나타와 협업해 ADAS.ai를 구축했는데, 이는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시나리오를 구성해 개발 검증의 여러 단계에서 가상과 현실의 데이터를 이용한 효율성 향상을 통한 개발 시간 단축을 가능하게 합니다.

 
ZF ADAS 카메라(왼쪽)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한 Cognata 가상 카메라(오른쪽)

Cognata의 디지털트윈 기술


 

한편, 코그나타는 이스라엘의 라이다 전문업체 INNOVIZ와 협업해 라이다 센서가 다양한 재료에 따라 반사되는 방식을 시뮬레이션에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코그나타의 라이다 시뮬레이션은 매우 높은 수준의 정밀도와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 합니다.



 




코그나타는 자율주행을 개발하는 고객들이 사실적인 환경을 통해 ADAS/AV의 센서를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AMD 프로세서 및 GPU로 동작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자율주행 인식 허브(Automated Driving Perception Hub)’를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ADAS/AV의 기능 개발 및 검증을 가능하게 하여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고성능 AMD CPU와 RDNA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MD datacenter GPU를 지원해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Cognata 다양한 센서 뷰어



<저작권자 © AEM.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PDF 원문보기

본 기사의 전문은 PDF문서로 제공합니다. (로그인필요)
다운로드한 PDF문서를 웹사이트, 카페, 블로그등을 통해 재배포하는 것을 금합니다. (비상업적 용도 포함)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