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Teledyne LeCroy)는 12일 MIPI CSI-2 및 DSI-2 설계를 C-PHY 속도 최대 6.0 Gb/s 또는 D-PHY 속도 최대 9.0Gb/s로 통합하는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종합 테스트 솔루션 Envision X14 아날라이저 및 제너레이터를 발표했다.
MIPI C-PHY 및 D-PHY 버스는 저전력 소모와 소형 폼팩터가 필수인 스마트폰, 태블릿, AR/VR 헤드셋, 커넥티드 자동차와 같은 장치에서 디스플레이나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연결하기 위한 높은 처리량 성능을 제공한다.
Envision X14 프로토콜 아날라이저 및 제너레이터는 복잡한 MIPI 이미징 및 감지 시스템의 개발과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는 유연한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Envision X14 시스템은 강력하고 직관적인 소프트웨어와 결합되어 장치 에뮬레이터로 작동하거나 패시브 모니터로 작동한다. 시그널 제너레이터는 CSI
SM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또는 DSI
®용 디스플레이 모듈로 전송되는 신호를 에뮬레이트하며, 패시브 모니터는 납땜된 프로브를 통해 전체 MIPI 트래픽을 캡처한다.
MIPI Alliance의 산지브 데사이(Sanjiv Desai) 의장은 “텔레다인르크로이는 10년 이상 얼라이언스의 적극적인 기여(Contributor) 회원으로서 MIPI 사양의 구현 및 테스트를 지원하는 데 장기간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면서 “Envision X14 테스트 솔루션은 MIPI CSI 및 DSI 생태계에 필요한 솔루션으로, 회원들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시장에서 MIPI 사양의 채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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