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s The First Car Manufacturer to Receive Approval for The Combination of Level 2 and Level 3
BMW 7시리즈, 핸즈프리 레벨 3, 레벨 2+ 결합 
2024-06-26 온라인기사  /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6월 25일, BMW는 그들이 세계 최초로 동일 차량(7 시리즈)에서 '핸즈프리' 레벨 2 운전 지원 시스템(BMW Highway Assistant)과 레벨 3 시스템(BMW Personal Pilot L3)을 결합하는 것에 대한 승인을 받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됐다고 밝혔다. 
이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DRIVE PILOT 레벨 3 시스템의 작동 속도를 올해까지 90 km/h까지 높이면서, 자동 차선 변경 및 추월 기능의 ALC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OTA로 제공하는 것과 비교된다. 메르세데스는 레벨 2 시스템에서 핸즈프리를 허용하지 않는다.


BMW Highway Assistant(레벨 2):
장거리 여행의 편안함  

독일, 미국, 캐나다에서 가능한 이 자율주행 레벨 2 기능은 시속 130 km/h(81 mph)까지 속도에서 장거리 여행 시 편안함을 크게 향상시킨다. BMW Highway Assistant는 도로의 구조적으로 분리된 차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어링 및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의 추가 기능이다. 이런 도로 구간에서 운전자는 도로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오래 떼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다. 언제든지 다시 조향을 맡을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자동 모드로 주행하는 동안, BMW 7 시리즈 세단은 운전자가 다시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고도 차선을 변경할 수 있다. 이는 차선 변경을 위한 필요한 조향 움직임을 수행하고 교통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차량의 속도를 조정하는 능동 차선 변경 지원 기능에 의해 가능하다. 또, 운전자는 이 시스템이 제안한 차선 변경을 사이드미러를 바라보는 것으로 확인해 시작할 수 있다.


BMW Personal Pilot(레벨 3): 
정체 시 다른 활동 가능 

자율주행 레벨 3는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도로에서 시선을 돌릴 수 있다. BMW 7 시리즈의 BMW Personal Pilot L3 기능은 특정 조건(ODD)에서 최대 시속 60 km까지 차량 운전을 완전히 차량에 위임하고 도로에서 시선을 돌릴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의 정체 상황에서 차가 운전을 대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교통 정체 상황에서도 편안히 앉아 전화를 걸거나, 독서를 하거나, 메시지를 보내거나, 차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운전자는 도로 공사 등과 같은 경우에 차량의 지시에 따라 몇 초 내에 다시 운전대를 잡을 준비가 돼 있어야만 한다.

BMW Highway Assistant와 Driving Assistant Professional은 모두 독일에서 VAT 포함 6,000유로(895만 원)에 제공되는 BMW Personal Pilot L3의 선택적 옵션의 일부다. 이미 인도된 BMW Personal Pilot L3 옵션이 장착된 차주는 8월부터 BMW Highway Assistant를 무료로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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