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캐딜락의 완전한 ‘수퍼 크루즈(Super Cruise)’ 기술은 2015년은 돼야 상용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GM은 2013년형 캐딜락 XTS와 ATS 등 럭셔리 세단을 통해 수퍼 크루즈의 초기 버전을 장착할 예정이다.
이들 차량에서 첨단 안전 시스템은 임박한 충돌을 감지해 차량을 자동 제어한다. 특히 모든 속도영역에서 전방 차량 속도와 간격을 인식해 차량 속도를 자동으로 가감속하는 적응형 순항제어(ACC) 기능이 대응된다. 완전한 정지, 그리고 이후 가속을 재개해 순항할 수 있다.
캐딜락의 차기 럭셔리 세단에 장착되는 운전자 지원 패키지(DAP)는 ▶후방 자동제동(Rear Automatic Braking) ▶풀스피드 적응형 순항제어(Full-Speed Range ACC) ▶지능형 제동보조(Intelligent Brake Assist) ▶전방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안전경고 시트(Safety Alert Seat) ▶자동 충돌대비(Automatic Collision Preparation) ▶차선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지대 경고(Side Blind Zone Alert) ▶후방 교차로 경고(Rear Cross Traffic Alert) ▶적응형 헤드라이트(Adaptive Forward Lighting) ▶능동 가이드 후방 카메라(Rear Vision Camera With Dynamic Guidelines)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