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RLE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제휴 체결
차세대 e모빌리티 개념과 혁신적인 경량 구조를 만들기 위한 파트너십
2018-11-23 온라인기사  / 편집부


헨켈(HENKEL)과 RLE 인터내셔널은 자동차 기술의 혁신을 추진하여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확대하고 모빌리티 업계에서 최고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점점 더 엄격해지는 환경 규제와 e모빌리티, 자율주행 등의 미래 모빌리티 개념과 자동차의 메가 트렌드로 인해 오늘날 자동차 산업은 기술적인 도전을 받고 있다. 경량화와 안전성 향상은 새로운 아키텍처 설계 및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으며, 배터리와 전자부품의 통합과 보호는 개발 및 제조에 매우 중요한 요건이다

헨켈 자동차와 철강 부문을 담당하는 크리스틴 커스틴(Christian Kirsten) 부사장은 "새로운 e모빌리티 개념의 실현과 자동차의 혁신적인 경량화 설계는 재료과학과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의 결합이 경쟁력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또한 헨켈 자동차 OEM 설계 부문 총괄 척 에반스(Chuck Evans) 부사장 "RLE 인터내셔널과 함께 헨켈은 승객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량 충돌 동작의 첨단 시뮬레이션 기능과 차량 성능 향상을 위한 구성품 설계 역량을 갖춘 ‘모바일 얼라이언스(The Mobility Alliance)’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RLE의 핵심 사업은 차량 구성품 개발 및 설계 분야의 효율적이고 기술적으로 정교한 엔지니어링 전문 기술이 포함된다. 

RLE 인터내셔널의 랄프 루펜버그(Ralf Laufenberg) CEO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개념 개발, 차량 및 안전성 기술, 전기/전자, e모빌리티 및 경량화 설계와 관련이 있다"며 "헨켈의 고성능 접착제, 실런트, 구조용 발포제, 방음 매트와 같은 기술을 통해 우리는 업계를 선도하는 첨단 소재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부터 출시 및 대량생산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개발 방식을 통해 헨켈과 RLE 인터내셔널은 개발, 엔지니어링 및 재료 가공의 전 과정에서 보안 및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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