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적인 기능들을 갖춘 미래형 시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뉴 모빌리티가 소비자들의 차량 이용 방식을 바꾸는 데 있어 핵심 요소이다. 이러한 종류의 기능성은 차량용 시트 구조 자체에서 시작된다. 마그나는 해당 분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스페인의 VIZA Geca SL 회사의 인수 계약을 체결하였다. VIZA는 총 4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엔 약 1,600억원(€125M)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본 인수는 규제 승인 등의 절차를 포함하여 2019년 1분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VIZA는 시트 구조 전문 기술과 특허 받은 플루어 래치 시스템 및 접이식 시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VW, PSA, 르노닛산에 제공한다. 마그나는 73년간의 전문 경험을 보유한 VIZA의 인수를 통해, 뉴 모빌리티 환경에서 재구성 가능한 시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마그나 시팅 그룹의 사장인 마이크 비숀(Mike Bisson)은 “우리는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성장하는 시트 사업에 임해왔으며, 특히 큰 투자가 필요한 시트 구조 제품들엔 더욱 그래왔습니다. VIZA의 깊은 전문성과 업적들은 마그나가 유럽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며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인수가 완료 되는대로 스페인과 체코, 모로코 및 멕시코에 각각 위치한 VIZA의 생산 공장들을 품음과 동시에 1,100명이 넘는 직원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현재 혁신성과 품질 면에서 자동차 회사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마그나의 시트 사업은, 전 세계에 6개의 연구소와 50개의 생산 공장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