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차량용 IMU ‘ASM330LHHG1’ 출시 ··· 추측항법 정확도 향상
3축 가속도 센서·3축 자이로스코프 동기화 출력으로 내비게이션 성능 개선
2026-06-10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동차 환경에 최적화된 관성측정장치(IMU) ‘ASM330LHHG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저 노이즈 센서와 온도 보상 기능, 6채널 동기화 출력을 통해 추측항법(Dead Reckoning) 정확도를 높여 차량 내비게이션과 포지셔닝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ASM330LHHG1은 –40℃에서 +125℃까지의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도록 설계됐으며, 차량 내 주변 온도가 높은 구역을 포함한 다양한 위치에 탑재할 수 있다. ST는 이를 통해 자동차 업계에서 요구하는 고정밀 위치 추적 및 내비게이션 성능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승용차와 상용차, 산업용 및 농업용 차량에서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기반의 위치 추적과 운전자 지원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위성 신호가 일시적으로 끊기거나 교란되는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추측항법 기술이 필요하다. 
ASM330LHHG1은 3축 가속도 센서와 3축 자이로스코프 데이터를 동기화해 출력함으로써 추측항법 연산과 모션 데이터 상관 분석, GNSS 융합 과정에서 일관된 신호 타이밍을 제공한다. 두 센서 모두 최신 MEMS 공정을 적용해 저 노이즈 특성을 구현했으며, 내장된 온도 보상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속도 센서는 ±16g의 풀스케일 범위를 지원하며, 자이로스코프는 ±125dps부터 ±4000dps까지 확장 범위를 제공한다. 낮은 바이어스 드리프트 특성을 갖춰 V2X(Vehicle-to-Everything) 시스템과 텔레매틱스, 전자 통행료 징수(eTolling), 도난 방지, 충격 감지, 사고 재구성, 진동 모니터링 등 다양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정밀한 모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ASM330LHHG1은 고성능과 저전력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듀얼 동작 모드를 지원하며, I²C와 MIPI I3C®, SPI 등 다양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시스템 통합을 지원한다. 또한 3KB 용량의 내장 FIFO 버퍼를 탑재해 호스트 프로세서의 부하와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ASM330LHHG1은 AEC-Q100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2.5mm×3mm 크기의 LGA-14L 패키지로 양산되고 있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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