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오디오를 차에 넣다/ 현대모비스 전경택 수석 모비스, UV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최근의 차들은 1980년대에 방영된 ‘전격Z작전(Knight Rider)’의 말하는 차 ‘KITT’를 닮아가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개발해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 열린 CES에서 최초 공개된 UVO 시스템은 그 시발점 중 하나다. UVO 시스템 설계를 담당한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플랫폼설계팀을 찾았다.
2010년 04월호 지면기사
디지털 맵으로 향상되는 ADAS Part. 1 Map enhanced ADAS
2010년대에는 디지털 맵(Digital Map) 기반의 첨단 운전자 지원(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및 경고(Alert) 시스템이 카 메이커들 간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맵의 예측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개별 ADAS는 센싱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 차량 안전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연료 소모도 줄여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이다.
Vision ‘Always On’ “편의, 안전, 연비 향상의 허브”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베르너 쾨슬러 B&S 사업부 아시아 OEM 사장
자동차의 연결성 확보가 운전자들의 편의는 물론 연비와 주행 안전 향상에 매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최근까지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 인테리어 사업부문을 맡았던 베르너 퀘슬러(Werner Koestler) B&S 사업부 아시아 OEM 사장을 만나‘Always On’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ADVMS를 위한 차량 시스템 구축
ADVMS는 운전자와 차량 정보를 수집해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부하를 조절하며, 필요에 따라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해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글은 ADVMS를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로 운전자와 차량의 정보 모니터링을 위한 측정 항목 선정과 차량 환경의 구축방법에 대한 제안이다.
2010년 02월호 지면기사
안전을 위한 차량용 카메라 센서의 선택
어떤 차량용 머신 비전(Machine Vision)이든, 그 적용 효과는 완전하고 정확한 영상 정보에 달려 있다. 운전자 보조 및 안전 분야에 적용되는 머신 비전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비제어 환경의 세부 시각 정보를 처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카메라는 넓은 범위로 변화하는 조명 조건에서 적응성이 있는 중요한 구성 부품이다. 현재 CCD와 CMOS 기반 카메라는 서로 다른 특성으로 인하여 자동
교통 올림픽 2회 개최 위상… 자동차, 도로와의 융합 준비 부산 ITS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김창세 수석부위원장
ITS는 교통체증, 도로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국가정책의 핵심 솔루션 중 하나다. 또한 수송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도 강조되고 있다. 녹색성장이라는 세계적 패러다임의 핵심에 ITS란 융합기술이 있다.
마이포드 터치: 안전을 고려한 편의 고민 Part. 2 Connected to Driver
최근 CES에서 선보인 포드의 마이포드 터치 시스템은 풍부한 시각적 기능, 스티어링 휠의 스위치와 터치스크린 등을 이용한 촉각 입력 기능을 추가했다. 또 기존의 음성인식 시스템 싱크와 통합되며 소비가전 시장 트렌드와 차량 안전, 편의 요구에 모두 대응하는 첨단 시스템으로 거듭났다.
열려라 대시보드! 스마트폰, 앱스토어 이용 연결성 강화 Part. 1 Mobile Application
자동차 메이커들이 모바일폰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포드의 싱크 등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시스템들은 스마트폰과 앱스토어를 통해 자동차에 양방향 연결성을 부여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다양한 기능과 편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차량 안전성 강화 mems 센서 응용 현황
자동차의 안전 기능이 소비자의 욕구와 관련 법제를 통하여 더욱 강화되면서 자동차의 물리적인 신호를 보다 다각도로 측정하는 MEMS 센서의 중요도는 더욱 강조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MEMS 센서의 응용 현황을 조사, 분석해 보고자 한다.
2009년 12월호 지면기사
무인 지상 차량 요소기술 개발 절실
무인 지상 차량(UGV) 개발 관련 국내외 동향과 미국의 DARPA Challenge 등에 대해 알아본다. 또 UGV의 시스템 구성에 대해 간단하게 서술한다.
수동안전 시스템의 진화
고안전 지능형 자동차로의 길에는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충돌안전이란 전통적인 수동안전 시스템의 개량도 포함된다. 에어백, 안전벨트 등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전자화를 통해 보다 높은 안전성을 구현해 가고 있다.
`블루앤미`의 진행 MS 시스템, 포드 이어 현대도 론칭
많은 자동차 관계사들이 피아트의 블루앤미(Blue&Me)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토 플랫폼을 채택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은 다양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기와 인터넷 연결을 지원하고, 운전중 전화를 하거나 오디오를 조작할 때 음성으로 간단히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기술 부르는 `운전중 문자 금지` 음성인식 기능, HMI 시장 주도
운전중 통화, 문자 메시지 이용, DMB 시청으로 운전부주의 사고가 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련 법규,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모바일폰과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음성기술이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공영걸 수석 운전중 졸음을 쫓는 아이디어 누가 생각할까?
현대모비스가 차량 주변 환경을 감지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 양산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하며 지능형자동차의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확대해 가고 있다.
혁신이 개화시킬 `텔레매틱스` 연비ㆍ안전ㆍ편의 개선… 브랜드 차별의 키
현재 자동차 메이커들은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과 제공에 주저하고 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경기침체와 자동차 판매량 감소, CAFE 규제 등 연비효율의 중요성 증대, 그리고 2세대 무선통신에 따른 제약 등이 메이커들의 공격적인 R&D 및 보급을 가로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