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서울 향한 `EV 시프트` 전기 시내버스 개발도 비밀리에…
불과 1년 사이 서울시의 수송 시스템 친환경 정책의 키워드는 세계적 흐름에 편승해 ‘전기차’로 바뀌었다. 시는 올봄 개최된 C40회의에서는 이와 관련해 많은 것을 보여줄 순 없었지만, 하반기 근거리 전기차(NEV) 도입을 시작으로 모두가 감탄할만한 ‘일렉트렉 레볼루션’을 계획하고 있다.
2009년 10월호 지면기사
차 준비되니 충전소를! FCEV 양산 위한 글로벌 OEM 동맹
최근 각국 정부는 연료전지차의 조기 상용화 불가능을 이유로 전기차 상용 보급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런데 지난 8월 미국의 내년 연료전지차 지원 예산이 삭감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더욱 증액됐다. 미 의회의 결정이 연료전지차의 글로벌 조기 양산 체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르노, 2011년 EV 양산 개시 한국은 인프라 문제부터 풀어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전기차의 구체적인 양산 일정을 밝힌 세계 유일의 메이저 회사다. 르노發 전기차 시대의 서막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선보여진 4종의 컨셉트 카들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 BMW Vision EfficientDynamics
Vision EfficientDynamics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스포츠카다. 파워트레인은 3기통 1.5리터 터보 디젤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최고 속도는 250 km/h, 1리터로 약 27 km를 주행한다. 전기로만 달리면 최고 50 km까지 갈 수 있다. CO2 배출량은 99 g/km. 시속 100 km까지 도달하는데 약 4.8초가 걸린다. <편집부>
그린카시대 뉴 리더를 꿈꾼다 LS산전 김영민 미래형자동차사업부장
고전압이 요구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중요해지면서 자동차 산업 내서 전력기술 기반의 LS산전, LS전선, LS엠트론, 대성전기 등 LS그룹의 위상이 증대되고 있다. PCU(Power Control Unit)와 EV-Relay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LS산전의 미래형자동차사업부를 찾았다.
반도체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 청정 에너지 생산의 차별화 지원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한 요구를 동일 시 하면 안 된다. 보다 효율적인 전자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데 필요한 투자는 대기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 없이 추가 전력을 생성하기 위한 투자의 일부에 불과하다.
MCAD와 PLM 솔루션을 통한 차량용 전기 시뮬레이션 기능 강화
시뮬레이션 및 가상 프로토타입 제작이 몇몇 대형 자동차 회사의 “good-practice”의 개념을 넘어서, 설계 프로세스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바로 MCAD, ECAD, PLM 시스템의 긴밀한 통합이며,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변경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2009년 08월호 지면기사
GM의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연료전지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개발 공정에 INTECRIO 활용
미국과 유럽에서 GM이 수소연료전지 R&D 센터를 새롭게 개설한 이유는 “최상의 배출가스 정책은 배출 제로(Zero)”라는 GM의 슬로건과 무관치 않다. 시보레 에퀴녹스(Chevy Equinox)에 탑재된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은 이미 4세대에 해당하는데, 이 차량은 연료전지에 수소를 사용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기로 모터를 돌려 주행한다. 연료전지 자동차(FCEV)는 물만을 배출하기 때문에 특히 도심 지역의 대기환경
연합군의 반격, 르노닛산
세계 자동차 생산 순위 3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전기차로 토요타의 프리어스 하이브리드 카가 누리는 친환경차의 대명사 자리를 꽤 차려 하고 있다. 이는 단지 ‘이미지’만을 목표하는 것은 아니다.
불어오는 HEV 神風
하이브리드 카는 유럽의 클린디젤에 비해 연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실패작이 될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초여름 기록적인 고유가에 힘입어 미국발 HEV 허리케인을 일으켰다. 그리고 올해엔 더욱 대중적인 가격, 개선된 효율, 한층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 움직임, 그리고 구매자들의 친환경 인식 확산으로 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토요타, 혼다가 이끄는 하이브리드 ‘신풍(神
EV 충전 인프라 구축 방향
우리나라가 전기자동차(EV)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고 EV 보급을 위한 각종 촉진 제도와 지원 정책을 병행하여 새로운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EV에 대한 신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식 전환해 전기차 육성해야 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 원춘건 부회장
전세계가 전기자동차(EV)를 통해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중소기업 육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늦었지만 정부와 지자체, 중소기업들이 전기차 산업 육성에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 5월 마침내 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가 출범했다. 협회 출범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느끼고 있는 원춘건 부회장을 만나봤다.
자일링스 차량 인포테인먼트 지원 FPGA 구상
2009년 06월호 지면기사
혼다의 새 하이브리드 IMA 시스템
EV는 친환경 심볼, 혼잡통행료는 ‘채찍’ 그린카를 부르는 세계 도시 EV는 친환경 심볼
자동차 파워트레인의 패러다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세계 주요 도시들의 교통정책에서 전기차는 매우 상징적 위치에 있다. 특히 유럽의 주요 국가, 도시들은 오염 배출량이 디젤차, 하이브리드 카에 비해 월등히 낮은 전기차 보급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