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echanika Shanghai 2025 and What Comes After ‘China for China’:
A Supply Chain That Is Complete - and Not Complete at All

China - has it really “completed everything”? Throughout a week at Automechanika Shanghai 2025, walking through countless booths and crowds, I kept turning this question over in my mind. Now that the phrase “China for China” has hardened into a fixed narrative, Shanghai seemed almost to whisper a different sentence: the supply chain is complete, and yet still not complete. That is the story t

2026년 01월호 지면기사

Automechanika Shanghai 2025와 China for China의 그 이후
공급망은 완성됐지만, 완성되지 않았다

중국은 ‘모든 것을 완성했을까?’ Automechanika Shanghai 2025의 수많은 부스와 사람들 사이를 걸으며 이 질문을 되새겼다. China for China란 말이 굳어진 지금, 상하이는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듯했다. 공급망은 완성됐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2026년 01월호 지면기사

How IMSE Is Redefining the Automotive Interface
TactoTek, the Company That Turns Electronics into Form

The automotive interior is at a pivotal moment where lighting and electronics converge. The once-layered stack of PCBs, light guides, and mechanical switches is rapidly disappearing, giving way to an era in which electronics, optics, mechanics, and design merge into a single seamless surface. At the center of this shift is TactoTek’s In-Mold Structural Electronics (IMSE®), a technology that rede

2026년 01월호 지면기사

IMSE가 재정의하는 자동차 인터페이스
전자를 ‘형상’으로 만드는 TactoTek

자동차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는 조명과 전자가 만나는 전환점에 있다. PCB, 라이트 가이드, 스위치 HW가 촘촘히 쌓이던 구조는 사라지고, 전자·광학·기계·디자인이 하나의 표면 속으로 녹아들고 있다. 핀란드 TactoTek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2026년 01월호 지면기사

Pony.ai가 보여준 자율주행 상업화의 새 질서
로보택시는 기술이 아니라 운영 

Pony.ai의 왕 치앙 부사장은 자율주행의 미래가 ‘운영’과 ‘비용’, 전 주기 설계란 현실적 요소 위에 놓여 있음을 강조했다. 수천 대를 동시에 움직이는 운영 능력, 차량의 생애주기에서 자율주행이 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한 단계를 제시하고 있었다.

2026년 01월호 지면기사

Roboauto: A Trusted Bridge Between Autonomy and Humanity

Czech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company Roboauto, led by CEO Jakub Juza, is a teleoperation specialist that has been developing a hybrid autonomy model bridging human and machine collaboration since 2018, when the company recognized the limitations of full autonomy. Roboauto’s core technologies include multipath networking for stable connectivity, predictive control and adaptive video streami

2025년 11월호 지면기사

Roboauto: 자율주행과 인간을 잇는 신뢰의 다리

체코의 자율주행 기술기업 Roboauto는 야쿱 주자 CEO가 이끄는 원격운행(Teleoperation) 전문회사로, 완전 자율주행의 한계를 인식한 2018년부터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접근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협업 모델을 개발해왔다.

2025년 11월호 지면기사

SDVerse: Born of This Industry

Prashant Gulati, CEO of SDVerse, launched the open marketplace SDVerse to solve software sourcing challenges in the SDV era. Through this, he aims to build a resilient and collaborative ecosystem for the entire industry.

2025년 07월호 지면기사

SDVerse, SDV 전환기에 태어나다

SDVerse의 프라샨트 굴라티 CEO는 SDV 시대의 소프트웨어 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 전체가 참여하는 오픈 마켓플레이스 SDVerse를 출범시켰다. 그는 이를 통해 회복탄력적인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2025년 09월호 지면기사

獨 자동차, SDV 오픈소스 기반 공동 SW 개발 위한 MoU
Eclipse S-CORE, 개발 속도, 효율성, 보안 향상 및 협업 생태계 기반 마련

VDA의 지원 아래, 자동차 산업의 11개 기업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사전 경쟁 단계의 협력에 합의했다. Eclipse S-CO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명하고 공급업체 독립적인 환경에서 진행된다.

2025년 09월호 지면기사

10살의 수명, 수익은 3년? SDV의 본질을 묻다

SDV 사고방식은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사용자는 더 많은 기능을 원할까 아니면 단순함을 원할까?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EM의 투자, SDV는 어디로 향해야 할까? 평균 10년을 달리는 차에서 SW 업데이트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진짜 기회는 얼마나 될까?

2025년 07월호 지면기사

CARIAD 인사이더 리포트: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 할 교훈

CARIAD는 폭스바겐의 SW 혁신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였지만 권한 없는 대 조직, 레거시 부담, 브랜드 간 갈등, 관리자 문제 등으로 실패를 자초했다. 리비안과의 합작으로 주요 기능은 다른 곳으로 이전되며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2025년 07월호 지면기사

From Vietnam to the Heart of Global SDV
FPT Automotive’s Technology, Trust, and $1 Billion Ambition

“The future of mobility lies in SDV” says Nguyen Duc Kinh, CEO of FPT Automotive. FPT Automotive took its first step in 2005 with a small IVI project. By 2023, it had evolved into a standalone automotive subsidiary - no longer just a business unit of an IT company, but a recognized player in the global automotive ecosystem. From AUTOSAR and ADAS to Cockpit Domain Controllers, FPT has built exper

2025년 07월호 지면기사

베트남에서 글로벌 SDV의 심장까지
FPT Automotive의 기술, 신뢰, 그리고 10억 달러 도전

FPT Automotive의 응우엔 득 킨 CEO는 “모빌리티의 미래는 SDV에 있다”고 말한다. FPT Automotive는 SDV 핵심 기술과 글로벌 신뢰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출발해 세계 자동차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

2025년 07월호 지면기사

When European Craft Meets Software-Defined Mobility
Mercedes-Benz’s SDV Leadership Strategy

Software-Defined Vehicles (SDVs) are reshaping the automotive industry far beyond OTA updates.Markus Rettstatt, Vice President of Mercedes-Benz Tech Innovation, calls this shift a “seismic change in how value is created,” highlighting code-first development, open-source collaboration, AI, Rust, and modular architectures as the key pillars. More than technology, he stresses the importance of orga

2025년 07월호 지면기사